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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동안
사진을 수백장 찍었다 어제 오백장, 그제 150장... 원래 그렇게 한꺼번에 많이 찍는 스타일은 아닌데 어제, 그제 모두 모임이 있어서 간만에 보는 사람들 새로 보는 사람들이랑 술마시는 자리라서 이것저것 순간들을 담다보니 컷수가 그렇게 많아졌네 오늘 집에 와서 보니 인물사진에서는..정말 버릴 사진이 한장도 없다는 생각 이상한 표정이든, 멋진 표정이든, 그 피사체가 사람인 이상 그 미묘한 변화는 어느 것이라도 의미가 있다는..그래서 인물사진은 매력이 있다는걸지도 즐겁다 즐겁다 셔터를 누르는 순간 그리고 결과물을 보는 순간 그리고 그 안에서 둥둥 떠다니는 나도
2003.12.29 -
겨울볕
은 짧아서 부지런히 돌아다녀야 한다
2003.12.29 -
음하하
연말입니다 이제 3일 남았지요 아. 바빠요 회사에서는 일거리가 있고 끝나는 날이 딱 정해져 있어서 그거 하느라 저녁에는 간만에 몇몇 약속들이 있어서... 가서 술 마시고 사진 찍고 집에 와서는 찍은 사진들 보고 깔깔거리고 즐거운 연말 다들 행복
2003.12.29 -
승질머리
이놈의 승질머리!!! 요즘 이상하게 아무것도 아닌 것에 혼자 성질을 낸다 물론 대놓고 마구 겉으로 성질을 부리면 그건 사회부적격자고..;;;; 혼자 속으로 막 성질 내다.. 다시 나를 돌아보며..뭐냐..대체 왜 성질내고 있냐? 하고 나를 비웃고 맘을 가다듬곤 하는데... 음..인격수양이 덜 되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성격이 더러워서 그런건지 아무튼 정신건강에 꽤나 안 좋다.으흠.. 미안할 짓은 하지 말자 아암~
2003.12.24 -
2002년 송년회
지난 시간 뒤집어 보기 . . . 그저께 2003년 송년회를 했는데요 시간이 왜 그리 빨리 가나요 내 24살은 끝나고 있습니다
2003.12.22 -
그리운 시간
여유 맥주 대화 믿음 지금은 다른 방식으로 또 느끼고는 있지만 그 순간은 다시 오지 않을것같아 2001년 5월의 오후, 노천
200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