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2001. 12. 28. 03:11daily

오늘은 하루가 1/3밖에 되지 않는 느낌..
엠티 다녀와서 집에서 오후시간을 느긋하게 보내고.....
저녁에 티비보다.. 너무 졸려서 잠자고
일어나니 밤 11시반... 티비보면서 멍하게 있다가
주방에 있는 부침개 한조각.. 밤식빵 조금 먹고...
냉장고의 맥주 한캔 꺼내 마시고..마지막이네..아쉽다

어느새 시간은 3시가 넘어가고.....
하루가 아니라 1/3

3일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