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왔따고 하네..
2001. 12. 18. 00:17ㆍdaily
아침에 눈을 뜨니... 하늘이 깨끗한게 맘에 든다..
아빠가 심부름을 시켜서 동네 은행에 걸어가는 길..
길가에 하얀 가루가 보인다... 뭔가 하고 봤더니 눈..
어제밤에 눈이 내렸나보다..
일찍 잠들지도 않았는데.. 눈오는 것도 모르고 있었구나.
어제밤에.. 잠들기전에 창문 열고 한참동안 창밖을 바라봤는데
그떄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는데... 아쉽다..아직 한번도 못 봤으니..
균..을 만나... 용산에서 디카 구매..
언제나 쿨픽스는 만날때마다 나를 유혹한다...
왜 난 쿨픽스에 그렇게 끌리는걸까...
이해할수 없어..T.T
방학인데도 학교에 사람들이 많으니 뭔가 이상하다..
이상야릇한 기분으로 한참동안 멍하니 있따가..
집에와서 집보라는 명령에 어쩔수없이 해가 중천에 떠있는 오후 5시에 집으로 갔다.
가는 길에 홍대에 들러서 필름 6롤을 맡기고...
집에 오는 길 만화책 5권 빌려서 열심히 읽고..저녁 대충 떄우고..
계속 졸고.. 그렇게 11시까지 졸다가...이제야 살아났다..
이상한 날이야.
힘이 쭈욱 빠진 날.
아빠가 심부름을 시켜서 동네 은행에 걸어가는 길..
길가에 하얀 가루가 보인다... 뭔가 하고 봤더니 눈..
어제밤에 눈이 내렸나보다..
일찍 잠들지도 않았는데.. 눈오는 것도 모르고 있었구나.
어제밤에.. 잠들기전에 창문 열고 한참동안 창밖을 바라봤는데
그떄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는데... 아쉽다..아직 한번도 못 봤으니..
균..을 만나... 용산에서 디카 구매..
언제나 쿨픽스는 만날때마다 나를 유혹한다...
왜 난 쿨픽스에 그렇게 끌리는걸까...
이해할수 없어..T.T
방학인데도 학교에 사람들이 많으니 뭔가 이상하다..
이상야릇한 기분으로 한참동안 멍하니 있따가..
집에와서 집보라는 명령에 어쩔수없이 해가 중천에 떠있는 오후 5시에 집으로 갔다.
가는 길에 홍대에 들러서 필름 6롤을 맡기고...
집에 오는 길 만화책 5권 빌려서 열심히 읽고..저녁 대충 떄우고..
계속 졸고.. 그렇게 11시까지 졸다가...이제야 살아났다..
이상한 날이야.
힘이 쭈욱 빠진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