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라리 교사는 (다시 쓰기 -_-)

2007. 8. 5. 00:12daily

2006년 08시 49분

장마철 아침. 비오는 아침에 촉촉한 공기를 즐기면서 출근하자마자 수업준비는 안하고 다운받아 놨던 연애시대를 다시 보고 있다. 촉촉한 공기만큼 내 마음도 촉촉해지고 있다.

사람을 좋아하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 어디 있을까. 소중한 사람도 마음을 몽땅 다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있고. 잘 해주고 싶어도 그게 뜻대로 안되서 어려울 때가 있는 것같다. 그러기에 더욱 더 지금 현재 순간을 소중히 여겨야 하겠지만서도.

나름 나는 건조하고 냉정한 사람이라 생각하지만 마음은 늘 촉촉해져야 할것같다. 촉촉하게 맑게 자신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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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이 소중한 사람도 마음을 몽땅 다 이해하기는 어려울 때가 있고,
잘 해주고 싶어도 그게 뜻대로 안되서 어려울 때가 있다.
아... 정말. 맞는 말!!!
그래도 노력은 해야겠죠? ^^

여행 가셨나 봐요. 아... 좋겠다~~~
사진 많이 찍어오세용~~~  x  200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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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놈의 스팸리플이 자꾸 달려서 글을 지우고 새로 쓴다
정말 몹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