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베트남

2007. 7. 27. 00:23daily



여행을 떠날때 내가 가지고 있는 2기가 메모리로 찍을 수 있는 사진은 400장밖에 안되기에 어쩔 수 없이 백업용도로 큼지막한 노트북을 배낭에 구겨넣고 가져왔는데 베트남에 오니 이게 도움이 꽤 된다.

베트남이란 나라. 인터넷에 있어서는 우리나라만큼 괜찮은 환경이랄까. 왠만한 숙소는 모두 무료인터넷을 제공하고 노트북만 가지고 있으면 여기저기 잡히는 네트워크가 한두개가 아니다.  지금 내가 있는 후에라는 베트남의 소도시에서도 공짜로 꽤나 쾌적한 속도의 인터넷을 즐기고 어제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까지 올리고 있으니 참으로 좋은 세상이 아닐 수가 없구나


더운거 말고는 밥도 맛있고 쥬스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어서 즐거운 여행입니다. 다들 더위에 지치지 말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