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를 먹었다

2005. 9. 12. 03:16daily

인천을 향해 가는 한가한 전철에서 샌드위치를 먹었다.
월미도에서 출발한 덜컹거리는 버스에서 샌드위치를 먹었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텅빈 전철에서 샌드위치를 먹었다.

사랑하는 사람이 싸온 샌드위치라 더 맛나더라.




주말은 가고 지난주보다 더 바쁠 한 주가 온다.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