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핑하는걸 좋아한다.

2005. 9. 4. 00:01daily

키보드를 타닥타닥 두들기면서 타이핑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웹상에 글도 많이 쓰려고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
머리속에 가끔 생각들은 맺히는데 이게이게 결과를 내지 못하고 바로 사라지니 말이지.


개강 첫주. 꽤나 피곤했다. 주초에 빡시게 농구 한판 때렸고, 주말에는 면허따러 문경에 내려갔다왔다.
그 결과 토요일밤 삭신이 쑤시다. 왜 쌩뚱맞은 장딴지근육은 이리도 아프고 땡긴지..


주중에는 살짝 덥더니 지금은 또 비가 오려는지 시원한 바람이 분다.
아.
아아.
아아아.

삐그덕삐그덕거려도 바쁘니 좋다.
한 반년은 바쁘게 지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