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다

2005. 5. 11. 01:12daily

쓸데없이 각오만 다져봐야 며칠 안 갈 각오라 다지지도 않았다.
기분을 새롭게 하기 위해 여행을 다녀봐야 결국 돌아올 곳은 이곳이기에 여행도 필요없다 생각했다.


아니었나보다.
그냥 각오를 새롭게 하는 것만으로 의미가 있지 않을까
지레 그만두는 짓은 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