썼다

2005. 2. 14. 18:29daily

퇴직원을 썼다. 3년짜리 족쇄가 풀리는 2월 17일까지만 딱 다니고 그 이후로는 자유다.

이 심정을 뭐라 표현하면 좋을꼬. 앞으로 있을 수많은 자유시간에 행복해하며 여행계획도 세워보고 자금도 체크해보다가 갑자기 4학년임을 자각하고 앞으로는 뭐해서 먹고 살지를 다시 생각하는 이 심정.






아무튼.
기쁘다.
냐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