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에 대한 동경
2004. 2. 25. 09:53ㆍdaily
사진을 찍는다 하면
요즘엔 디카가 많이 보급되어서 안 그렇지만 한 3년전만 해도 와..멋져요..이런 사람이 많았다
사실 사진을 찍는게 꼭 거창한 수동카메라가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예술가적 혼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눈에 담고 싶은 예쁜 광경들을 착칼찰칵 소리와 함께 담아내고
조금 부지런함을 떨어 좋은 곳에도 가고, 그렇게 풍경들을 모아놓는 그런 일인데
알게모르게 "사진을 찍는다" 는 행위에 대한 동경이 있는지도 모른다
나도 사진을 찍기 전에는 그런 동경을 가졌을지도 모른다
누가 취미를 물어보면 "아 저는 사진을 찍습니다." 라는 말을 하고 싶었을지도
그때는 그게 멋있어 보인다고 생각했나보다..저런 유치하게시리..
아직도 나의 이런 경향은 남아있어서 내가 해보지 않은 것들을 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저런 웃기는 종류의 동경을 가지고 있고
또 그 동경을 가짐과 동시에 한편으로는 저거 별거 있겠어~ 하는 식의 우습게 보는 감정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 행위들도 결국에는 자기를 표현하려는, 그리고 재미있어서 하는 단순한 것일텐데
내가 직접 경험해서 느끼는 것과 머리속으로 느끼는것은 아직 차이가 많이 나는것같다
물론 여기서 겉멋으로 사진을 찍고, 그림을 그리고, 예술한다 하며 심오한 척하는
거지삼룡이같은 인간들은 당근 제외다 -_-;;
요즘엔 디카가 많이 보급되어서 안 그렇지만 한 3년전만 해도 와..멋져요..이런 사람이 많았다
사실 사진을 찍는게 꼭 거창한 수동카메라가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예술가적 혼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눈에 담고 싶은 예쁜 광경들을 착칼찰칵 소리와 함께 담아내고
조금 부지런함을 떨어 좋은 곳에도 가고, 그렇게 풍경들을 모아놓는 그런 일인데
알게모르게 "사진을 찍는다" 는 행위에 대한 동경이 있는지도 모른다
나도 사진을 찍기 전에는 그런 동경을 가졌을지도 모른다
누가 취미를 물어보면 "아 저는 사진을 찍습니다." 라는 말을 하고 싶었을지도
그때는 그게 멋있어 보인다고 생각했나보다..저런 유치하게시리..
아직도 나의 이런 경향은 남아있어서 내가 해보지 않은 것들을 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저런 웃기는 종류의 동경을 가지고 있고
또 그 동경을 가짐과 동시에 한편으로는 저거 별거 있겠어~ 하는 식의 우습게 보는 감정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 행위들도 결국에는 자기를 표현하려는, 그리고 재미있어서 하는 단순한 것일텐데
내가 직접 경험해서 느끼는 것과 머리속으로 느끼는것은 아직 차이가 많이 나는것같다
물론 여기서 겉멋으로 사진을 찍고, 그림을 그리고, 예술한다 하며 심오한 척하는
거지삼룡이같은 인간들은 당근 제외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