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겨울

2001. 11. 6. 00:21daily

생각해보니 가을과 겨울..비슷한게 많구나
어감도 비슷하고 쓸쓸한 것도 비슷하고..........

오늘 저녁쯔음에 신촌에서 이것저것 하고 걸어다녔는데..
가을과 겨울의 경계에 서서 그렇게 걸어다니니 참 좋았다.....

오전에 일어나서 월드시리즈 7차전보며 감동하고..
그리곤 그냥그냥 보내다가 오늘 해야할 일이 있어서 신촌가서 처리하고..
그리곤 후딱 집에 돌아와서 맛나게 저녁 냠냠..

돈이 절대적으로 부족..흐미..

아.....
돈돈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