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요새 뭐하고 있게요?

2002. 10. 23. 01:51daily

네..눈 뻘개지도록 늘 자전거 사이트만 돌아다니고 있어요
에..자전거 사기로 결심한지 한 일주일된거같은데 그동안 계속 가격 알아보고
자전거 모델 알아보고 각종 자전거 용어들 보고
자전거 샵들 홈페이지 주욱 돌면서 가격 비교 다하고 고민하고 고민하고

이제 일주일의 고민의 성과로...
자전거 모델을 거의 확실히 결정하고..
에... 디자인이 이쁜 놈으로 결정한다죠...쿨럭..;;;

어디서 살지, 앞으로 주로 수리는 어디서 할지 결정하고
아... 머리에 둥둥 떠다니는 이 숫자들..

이렇게 뭐 하나에 열중해서 알아본건 올해초에 디카 살때 이후로는 참 오랫만이네요
아유 뻐근해라

잘 자요
나중에 내 자전거 보여줄게요
씨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