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그런다..

2002. 10. 8. 11:05daily

컨디션이 꽤나 저조하고 졸린 날
오전에는 별로 일도 없어서 더 무기력해지는데
갑자기 오후가 되고 퇴근시간이 임박해오면 그때부터 막 쏟아지는 일거리

어제도 너무너무 졸려서 걍 일찍 퇴근해서 집에 가서 자야지..했는데
갑자기 두두두 하면서 튀어나오는 일거리덕택에 또 지하철은 못타고
버스를 타고 집에 12시 40분에야 도착했다.

바람도 쌀쌀하고
오뎅국물에 쐬주나 한잔 했으면 하는
10월 초순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