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곤곤..

2002. 7. 9. 09:35daily

누가 나의 요즘 근황을 물어본다면..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비실비실거리다 저녁때 잠깐 반짝
그리고 집에 가면 쓰러진다고 알려주리라......;;;;

어이하여 이리도 온몸에서 에너지가 빠져나가는 느낌이더냐.
아... 보양식이 필요하다는 말이냐~
(흐음..오늘 아침에 집에 있는 삼계탕 부스러기 먹고 왔는데.. 안 졸리는군..오호라.^0^)

어제 월요일
첫주의 시작.
그냥 일 적당히하려...했으나
집중력의 저하로 일도 제대로 못하고
회사에서는 그럭저럭 있었는데
집에 가는 길 갑자기 몰려오는 피로를 어찌하지 못하고
손에 들고 있던 만화책에 눈길도 주지 못하고 그냥 뻗어버림
집에 가서는 한시간 티비보고 12시에 취침.

아..모범학생.
아..대한민국
아아..~우리 조국
아아..영원토록..;;;

앗..
미쳤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