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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7. 8. 09:08ㆍdaily
상쾌한 월요일 아침에 주말을 정리하는 일기를 쓰는 중..
근데 왜 이리 허리가 뻐근하고 어깨가 결리고 이러냐..에구구..죽어가는 것인가!
또..3일치의 일기를 몰아서 쓰는..;;
비가 오는 금요일..
아침에는 극장가서 영화표 예매하고 와서 30분 지각.^^V
하루종일 그럭저럭 일하고 저녁때 잽싸게 칼퇴근.....
챔피언 봤다... 아이들의 말만 따라... 끝부분의 약간의 감동이 있다고 하는데
감동같은 것은 잘 모르겠고....유오성 부인...은 참 이쁘더만..히히히..
영화보고..폭우속을 뚫고..신사역에서 압구정역까지 한정거장...우중산책!
물론 말이 우중산책이지 실제로는 걍 어떻게 해서든 우산속에 몸을 가려서 비를 안 맞아보려
노력하다..결국은 비에 젖은 생쥐꼴이 된셈/.!
다시 전철을 타고... 택시를 타고... 대문앞에서 깜짝 놀라고... 집에 가고..
금요일..집에 가서 뻗어서 잠들다..
토요일.
원래 놀토인데 회사 동료분이 일이 있는데 그게 나하고도 관계가 있는 일이라
어쩔수 없이 출근...........
널럴하게 일하다가 3시에 회사 문을 나서서..
서울유람을 시작.....이라기보다는 뭐할까..고민..하며 지하철 타기.
무작정 청량리로 향하는 길에 연락이 와서 황학동가기..
오랫만에 가보는 황학동이었는데 비가 와서 인지 카메라 파는 아저씨들이 많이 없어서
카메라 구경은 못하고......
결국 그냥 인터넷으로 사기로 하고..
그래도 같이 카메라 봐준 댓가로 밥 한끼 얻어먹고..아싸!
인사동 가서 차 한잔 마시고.. 빙빙빙 집에 가기....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옷을 챙겨입고 나가서 11시에 청량리.
눈이 부실만큼 좋은 날씨.. 놀러가기 딱 좋은 날씨...
능내... 예전에 늘 재미있었던 곳이라 갔는데....
일요일이라서 사람들도 무지 많고 정신 사나웠고.
그나마 예전에 찜해놓았던 조용하고 사람 없는 구석진 곳에 앉아 잠시 평화를 즐김..
서울로 다시 돌아와서는 왕십리에 가서 맥주 한잔 마시고.
어찌어찌 하여 내가 영화를 쏘게 되어...센과치히로..보러 가기.
매진 되었을거라는 예상대로 첫번째 간 명보극장은 매진.
대한극장 갔더니 앞에서 두번째 줄의 표가 있댄다.. 들어갔더니..정말..거대한 스크린..
그나마 다행인건 자막이 세로로 표시되는게 아니라 가로로 표시되어서 보기 편했다는거....
영화는...
참..
재미있따.^---------^
오랫만에.. 만족할만한 영화를 봤따~
영화끝나니 11시..
부지런히 움직여서 막차타고 집에 가다
주말은 갔따~
근데 왜 이리 허리가 뻐근하고 어깨가 결리고 이러냐..에구구..죽어가는 것인가!
또..3일치의 일기를 몰아서 쓰는..;;
비가 오는 금요일..
아침에는 극장가서 영화표 예매하고 와서 30분 지각.^^V
하루종일 그럭저럭 일하고 저녁때 잽싸게 칼퇴근.....
챔피언 봤다... 아이들의 말만 따라... 끝부분의 약간의 감동이 있다고 하는데
감동같은 것은 잘 모르겠고....유오성 부인...은 참 이쁘더만..히히히..
영화보고..폭우속을 뚫고..신사역에서 압구정역까지 한정거장...우중산책!
물론 말이 우중산책이지 실제로는 걍 어떻게 해서든 우산속에 몸을 가려서 비를 안 맞아보려
노력하다..결국은 비에 젖은 생쥐꼴이 된셈/.!
다시 전철을 타고... 택시를 타고... 대문앞에서 깜짝 놀라고... 집에 가고..
금요일..집에 가서 뻗어서 잠들다..
토요일.
원래 놀토인데 회사 동료분이 일이 있는데 그게 나하고도 관계가 있는 일이라
어쩔수 없이 출근...........
널럴하게 일하다가 3시에 회사 문을 나서서..
서울유람을 시작.....이라기보다는 뭐할까..고민..하며 지하철 타기.
무작정 청량리로 향하는 길에 연락이 와서 황학동가기..
오랫만에 가보는 황학동이었는데 비가 와서 인지 카메라 파는 아저씨들이 많이 없어서
카메라 구경은 못하고......
결국 그냥 인터넷으로 사기로 하고..
그래도 같이 카메라 봐준 댓가로 밥 한끼 얻어먹고..아싸!
인사동 가서 차 한잔 마시고.. 빙빙빙 집에 가기....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옷을 챙겨입고 나가서 11시에 청량리.
눈이 부실만큼 좋은 날씨.. 놀러가기 딱 좋은 날씨...
능내... 예전에 늘 재미있었던 곳이라 갔는데....
일요일이라서 사람들도 무지 많고 정신 사나웠고.
그나마 예전에 찜해놓았던 조용하고 사람 없는 구석진 곳에 앉아 잠시 평화를 즐김..
서울로 다시 돌아와서는 왕십리에 가서 맥주 한잔 마시고.
어찌어찌 하여 내가 영화를 쏘게 되어...센과치히로..보러 가기.
매진 되었을거라는 예상대로 첫번째 간 명보극장은 매진.
대한극장 갔더니 앞에서 두번째 줄의 표가 있댄다.. 들어갔더니..정말..거대한 스크린..
그나마 다행인건 자막이 세로로 표시되는게 아니라 가로로 표시되어서 보기 편했다는거....
영화는...
참..
재미있따.^---------^
오랫만에.. 만족할만한 영화를 봤따~
영화끝나니 11시..
부지런히 움직여서 막차타고 집에 가다
주말은 갔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