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아야 할까

2009. 5. 23. 20:40daily

아침 뉴스를 보고 하루종일 집에서 멍하니 있었다.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억울함, 안타까움, 그리고 먹먹함, 답답함. 자기 소신에 따라 바르게 옳게 살면 다 잘될것이라는 소박한 희망을 가지고 살고 있는데, 그리고 그런 소망이 이뤄지는 사회가 올바른 사회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지금 우리 사회는 도무지 답이 안 나온다.  어떻게 살아야 올바르게 사는 걸까? 우리반 아이들이 물어보면 뭐라 대답해주면 좋을까 난감해지는 하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세요 노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