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해..;;

2002. 1. 23. 01:55daily

어제 홈페이지에 답글 달고 잠에든 시간은 5시..눈뜬 시간은 7시..
멍...한 정신으로 부랴부랴 회사로 출근...아침에 해야할 일이 있어서..
또..자다가 논현역을 지나쳐서 하마트면 한강 건널뻔 했다..청담에서 다시 돌아가기..

하루종일.
일만 했다..
별로 오래 걸릴것같지 않은 프로그램이었는데...
이상하게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서..

결국..오늘 내 프로그램으로 프리젠테이션으로 하려고 했는데...
완성하지 못한 관계로 내일로 미뤄졌다..
다ㅐ단한 회사야..이제 입사한지 2주 넘어가는 신입인데말이쥐..-_-;;
(원래 1년 다녔지만.. 중간에 쉰게 있어서. 신입으로 들어오기로 했따..;;)
신입한테 그런걸 떡하니 맡기니..말이쥐..쩌업.

아무튼..어제는 새벽4시..
오늘은 밤..11시까지 일하고..
에휴...피곤타..

잘라구..
잘 자라..

뭔가.
줄줄 새는 느낌..
내게서 조금 떨어진 그대들이여.
연락좀 하게나.
아..사람내음이 그리워..
키보드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