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럴까..
2002. 1. 18. 00:34ㆍdaily
오늘 정말 회사에 있을때는 좋았는데.
오전에 9시에 잠깐 존거 빼고는 10시부터 주우욱..
오늘 해야할 목록들을 하나둘씩 지워가면서 뿌듯하게 이것저것 다 해치웠는데..
회사에서 나와서 전철을 타니... 어째 기분이 심상치 않다.
한참만에 온 전철은 사람이 무지 많고..이상하게 삐뚤삐뚤서있는 사람들이 계속 미는 바람에
신경이 잔뜩 곤두서서 손에 들고 있는 페이퍼는 눈에 안 들어오고..
지하철을 갈아타니.. 다른 전철 역시...신경이 이것저것 다 거슬리는 것들뿐....
정말 아주 아주 가끔.. 그런 날이 있다
매사가 다 뱅뱅 꼬이는 날..
아..꼬이겠따... 싶으면 정말 어김없이..꼬이는..
신촌에 갔다..
가서 오랫만에 신촌그랜드에 인화를 맡겼다.. 다음날 찾아가려했었는데....9시반이면 된다길래..
홍대 스코피에 가서 펜 한롤을 맡겼따...... 가는 길에 20장을 찍어서.
이때는 좋았다..
그리곤 다시 신촌으로 와서사진을 찾으니..
개판이다.. 찢어버리고 싶은...사진..투성이...........
아마도 약품이 하루종일 쓴거라 오염되지 않았나..싶은 생각.
집에 가는 전철.
옆에 서있는 여자아이의 목소리가 지나치게 톤이 높고..게다가 끊입없이 떠든다..
냄새나는 걸인 비슷한 사람이 냄새 팍팍 풍기며 지나간다...
도무지 아무것도 읽을수가 없다.
그냥 음악 볼륨을 제일 크게 하고 가려는데.. 이넘의 테이프가 늘어났는지.. 음이 불안하다..
그렇게 잔뜩..스트레스 받고 집에 와서는 푸욱 뻗어버렸따..
피곤하다..
오늘 sbs 리얼코리아에 로모에 관련된 내용이 방송되었다고 한다.
내 홈피 카운터를 보니 5시언저리에 무려 27명이 왔다갔다..
하긴..오늘 방송을 탄 홈피에는 아까 보니 1000명 가까이가 왔다갔던데.
아무튼.. 재미있는 세상..
피곤해.
오전에 9시에 잠깐 존거 빼고는 10시부터 주우욱..
오늘 해야할 목록들을 하나둘씩 지워가면서 뿌듯하게 이것저것 다 해치웠는데..
회사에서 나와서 전철을 타니... 어째 기분이 심상치 않다.
한참만에 온 전철은 사람이 무지 많고..이상하게 삐뚤삐뚤서있는 사람들이 계속 미는 바람에
신경이 잔뜩 곤두서서 손에 들고 있는 페이퍼는 눈에 안 들어오고..
지하철을 갈아타니.. 다른 전철 역시...신경이 이것저것 다 거슬리는 것들뿐....
정말 아주 아주 가끔.. 그런 날이 있다
매사가 다 뱅뱅 꼬이는 날..
아..꼬이겠따... 싶으면 정말 어김없이..꼬이는..
신촌에 갔다..
가서 오랫만에 신촌그랜드에 인화를 맡겼다.. 다음날 찾아가려했었는데....9시반이면 된다길래..
홍대 스코피에 가서 펜 한롤을 맡겼따...... 가는 길에 20장을 찍어서.
이때는 좋았다..
그리곤 다시 신촌으로 와서사진을 찾으니..
개판이다.. 찢어버리고 싶은...사진..투성이...........
아마도 약품이 하루종일 쓴거라 오염되지 않았나..싶은 생각.
집에 가는 전철.
옆에 서있는 여자아이의 목소리가 지나치게 톤이 높고..게다가 끊입없이 떠든다..
냄새나는 걸인 비슷한 사람이 냄새 팍팍 풍기며 지나간다...
도무지 아무것도 읽을수가 없다.
그냥 음악 볼륨을 제일 크게 하고 가려는데.. 이넘의 테이프가 늘어났는지.. 음이 불안하다..
그렇게 잔뜩..스트레스 받고 집에 와서는 푸욱 뻗어버렸따..
피곤하다..
오늘 sbs 리얼코리아에 로모에 관련된 내용이 방송되었다고 한다.
내 홈피 카운터를 보니 5시언저리에 무려 27명이 왔다갔다..
하긴..오늘 방송을 탄 홈피에는 아까 보니 1000명 가까이가 왔다갔던데.
아무튼.. 재미있는 세상..
피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