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지는 가을 신도림역의 풍경. (나는 시험기간이라 일찍 퇴근해서 낮잠자고 여친님과의 데이트를 위해서 다시 나온거지만) 퇴근길에 지친 사람들과, 그리고 서서히 짧아지고 있는 우리의 가을을 보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