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가을
#자출 2019년은 지금까지 어느 해보다도 자전거를 많이 타는 해다. 한번도 해보지 못했던 월천을 올해는 6월부터 계속 하고 있다. 연마일리지 10000km는 여유있게 넘길 수 있을 듯. 자전거도로를 최대한 이용한 최단거리로 자출하면 편도 14km인데 조금 돌아가는 25km코스를 애용하면서 하루에 자출만 해도 50km를 탈 수 있다. 한달에 빕을 입고 정식으로 타는 라이딩은 한 두번에 불과한데도 월천을 달성하는 비결. 비오는 날을 제외하면 자출을 빼먹지 않는다. 체력 증진이라는 거창한 목적이 아니라 실제로 자출이 가장 쾌적하고 편리한 출근수단이기때문에. 차로 출근하면 운전하는 아침에 엄청 졸리고 출근해서도 컨디션이 별로다. 길이 막히는 상황에 따라 도착시간도 달라지는데 비오는 월요일의 경우에는 1시간이 ..
2019.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