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시간
2006. 6. 2. 16:45ㆍdaily
이 한 시간 지난 4시 40분
특별히 집에 가서 할일도 없고 친구랑 7시에 운동하러 만나기로 한 약속도 있고 해서
학교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밀린 일거리를 하는중.
화면의 노트북중 오른쪽 한 대는 내컴퓨터
하나는 윈도XP 설치후 SP2 설치중, 하나는 XP복구중, 하나는 복구이미지를 노트북에 설치중
에헤라 어디서도 벗어날 수 없는 포맷인생이여~ㅋㅋ
날이 덥다. 끈적끈적한 공기.
그래도 내가 있는 컴퓨터실은 밖에서 햇빛도 직접 들지 않고 학생들로 늘 북적거리는 곳도 아니어서 서늘하다
반면에 햇빛 잘 들고 애들이 늘 있는 234층의 교실은 어우 생각만 해도 현기증이.
교실수업만 하시는 다른 선생님들께 애도를..
여름이로세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