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이 갔다
2006. 5. 17. 01:17ㆍdaily
이 말은 곧
다음주 월요일이 되어야 연애시대를 볼 수 있다는 말이다
게다가 다음주면 연애시대 끝나는구나 아쉽구나 에헤라
가끔씩 쌩뚱맞게 드라마에 확 꽃히곤 한다. 이번에는 연애시대.
예전에 SBS에서 카이스트가 하던 시절. 여친과 놀다가 카이스트 봐야한다고 집에 간다고 한적이 있다.
아 그리워라 카이스트. 참 재미있었는데.
왜 집에만 오면 한없이 게을러지는지 모르겠다
어제는 집에 와서 오늘 수업할 준비를 한다고 벼르고 별렀지만 펴놓고 잠시 생각하다
걍 관두고 오늘 아침 출근해서야 수업내용을 급조하여 겨우겨우 마무리를 하였다.
오늘은 집에 오는 길에 전자투표시스템 설치를 마무리하려고 하였으나 저녁먹고 잠들어버리는 바람에 그냥 또 이렇게 잘 시간.
맨날 집에 와서 잠만 자다 나가다보니 방꼴이 아주 가관이다.
바닥에는 먼지가 가득. 쓰레기는 버리려고 봉지에 넣어두었는데 맨날 까먹고 안 버리고..
이번에 청소할때는 청소기돌리고 바닥에 걸레질까지 확실하게 할테다
기다려라 묵은 때!
네이버에 블로그를 두개 만들었다.
네이버의 경우 한 주민등록번호당 아이디를 세개까지 만들 수 있기때문에
원래 쓰던 아이디 말고 학교 학생들의 사진, 선생님들이랑 찍은 사진을 올릴 블로그를 위해 아이디를 더 만들었다.
예전에 sephi의 자식 아이디로 만든 아이디가 있다
sephi 아이디를 누군가 사용할때는 i를 하나씩 더 붙여나갔다. sephii, sephiii, sephiiii.. 네개까지 써봤다
다음, 세피다음이니 네피였다. nephi 단어 느낌도 좋다.
그다음 세피,네피 했으니 다섯피? 오피? 적당히 땡기는게 없어서 맨 앞자리만 바꿨다
a부터 z까지 붙여봤는데 그나마 쓸만한게...
cephi, gephi, hephi, jephi, kephi, lephi, mephi, pephi, qephi, rephi, tephi, vephi, wephi, xephi, zephi.
어랍쇼. 지금까지 쓴 아이디는 cephi, hephi, xephi 밖에 없는데
이렇게 알파벳 자음만 주욱 이어붙이다보니 괜찮은게 많네. ㅋㅋ 다음에 이용해보련다.
아무튼 본론은 아이디 이야기가 아니라 업데이트하는 부지런함 얘기인데,사설이 길었다.
새로 만든 블로그는 순전히 사진공유만을 위한 곳인데 업데이트가 빠른 편이다
학교에서 사진을 많이 찍는 편은 아니라 자주 하지는 않지만 찍으면 바로 노트북에 사진을 옮기고
보정도 거의 안하고 포토웍스에서 일괄로 돌려서 블로그에 올려버린다.
그에 비해 여기 홈페이지는 참 업데이트에 소홀한 편이네. 이상하게 업데이트에 손이 안 가는 느낌
묵혀둔 사진들은 이제 잘 숙성되고 있다. 언젠가는 공기를 쐴 날이 올거라 믿는다.
쓸데없는 이야기만 길어졌다.
잘 자라~
다음주 월요일이 되어야 연애시대를 볼 수 있다는 말이다
게다가 다음주면 연애시대 끝나는구나 아쉽구나 에헤라
가끔씩 쌩뚱맞게 드라마에 확 꽃히곤 한다. 이번에는 연애시대.
예전에 SBS에서 카이스트가 하던 시절. 여친과 놀다가 카이스트 봐야한다고 집에 간다고 한적이 있다.
아 그리워라 카이스트. 참 재미있었는데.
왜 집에만 오면 한없이 게을러지는지 모르겠다
어제는 집에 와서 오늘 수업할 준비를 한다고 벼르고 별렀지만 펴놓고 잠시 생각하다
걍 관두고 오늘 아침 출근해서야 수업내용을 급조하여 겨우겨우 마무리를 하였다.
오늘은 집에 오는 길에 전자투표시스템 설치를 마무리하려고 하였으나 저녁먹고 잠들어버리는 바람에 그냥 또 이렇게 잘 시간.
맨날 집에 와서 잠만 자다 나가다보니 방꼴이 아주 가관이다.
바닥에는 먼지가 가득. 쓰레기는 버리려고 봉지에 넣어두었는데 맨날 까먹고 안 버리고..
이번에 청소할때는 청소기돌리고 바닥에 걸레질까지 확실하게 할테다
기다려라 묵은 때!
네이버에 블로그를 두개 만들었다.
네이버의 경우 한 주민등록번호당 아이디를 세개까지 만들 수 있기때문에
원래 쓰던 아이디 말고 학교 학생들의 사진, 선생님들이랑 찍은 사진을 올릴 블로그를 위해 아이디를 더 만들었다.
예전에 sephi의 자식 아이디로 만든 아이디가 있다
sephi 아이디를 누군가 사용할때는 i를 하나씩 더 붙여나갔다. sephii, sephiii, sephiiii.. 네개까지 써봤다
다음, 세피다음이니 네피였다. nephi 단어 느낌도 좋다.
그다음 세피,네피 했으니 다섯피? 오피? 적당히 땡기는게 없어서 맨 앞자리만 바꿨다
a부터 z까지 붙여봤는데 그나마 쓸만한게...
cephi, gephi, hephi, jephi, kephi, lephi, mephi, pephi, qephi, rephi, tephi, vephi, wephi, xephi, zephi.
어랍쇼. 지금까지 쓴 아이디는 cephi, hephi, xephi 밖에 없는데
이렇게 알파벳 자음만 주욱 이어붙이다보니 괜찮은게 많네. ㅋㅋ 다음에 이용해보련다.
아무튼 본론은 아이디 이야기가 아니라 업데이트하는 부지런함 얘기인데,사설이 길었다.
새로 만든 블로그는 순전히 사진공유만을 위한 곳인데 업데이트가 빠른 편이다
학교에서 사진을 많이 찍는 편은 아니라 자주 하지는 않지만 찍으면 바로 노트북에 사진을 옮기고
보정도 거의 안하고 포토웍스에서 일괄로 돌려서 블로그에 올려버린다.
그에 비해 여기 홈페이지는 참 업데이트에 소홀한 편이네. 이상하게 업데이트에 손이 안 가는 느낌
묵혀둔 사진들은 이제 잘 숙성되고 있다. 언젠가는 공기를 쐴 날이 올거라 믿는다.
쓸데없는 이야기만 길어졌다.
잘 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