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그제
2006. 4. 6. 21:21ㆍdaily
간만에 운동을 해서일까.
오늘은 하루종일 컨디션이 별로였다. 머리도 띵하고 개운치 않은 느낌
교사생활 한달이 넘어갔다는게 오늘 퇴근하는 길에 새삼 생각났다.
퇴근하는 길에는 늘 이런저런 생각이 든다. 오늘 하루 잘 한건가 부터 시작해서
이짓 계속 할만한가 하는 생각, 내일 할일을 나열해보기도 하고.등등등 잡생각.
나이라는건 그저 숫자에 불과하다는 광고속 멘트를 굳게 믿고 있었는데
그래도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과 내가 10년의 차이를 가지게 되니
10년의 시간만큼의 차이는 있다는 생각이 든다.
겨우 한달동안 접한 아이들에게서 느끼는게 얼마나 정확하겠냐마는 그냥 참 많이 어리구나 하는 생각.
6개월후, 1년후에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다.
12시 넘어서 잠에 든 적이 별로 없네.
오늘도 그러지 않을까.
삶이 흘러가는 속도는 참 느리지만
참 빠른것같다.
손잡고 있는 순간 삶은 잘 흘러갈거라 믿는다. 반드시.
오늘은 하루종일 컨디션이 별로였다. 머리도 띵하고 개운치 않은 느낌
교사생활 한달이 넘어갔다는게 오늘 퇴근하는 길에 새삼 생각났다.
퇴근하는 길에는 늘 이런저런 생각이 든다. 오늘 하루 잘 한건가 부터 시작해서
이짓 계속 할만한가 하는 생각, 내일 할일을 나열해보기도 하고.등등등 잡생각.
나이라는건 그저 숫자에 불과하다는 광고속 멘트를 굳게 믿고 있었는데
그래도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과 내가 10년의 차이를 가지게 되니
10년의 시간만큼의 차이는 있다는 생각이 든다.
겨우 한달동안 접한 아이들에게서 느끼는게 얼마나 정확하겠냐마는 그냥 참 많이 어리구나 하는 생각.
6개월후, 1년후에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다.
12시 넘어서 잠에 든 적이 별로 없네.
오늘도 그러지 않을까.
삶이 흘러가는 속도는 참 느리지만
참 빠른것같다.
손잡고 있는 순간 삶은 잘 흘러갈거라 믿는다.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