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칩거..

2001. 11. 22. 00:02daily

오늘은 능동적인 칩거..

그냥 집에 있고 싶은 날.
아침 9시반에 일어났는데
너무 몸이 무겁고..그래서 그냥 오늘 하루는 집에 있기로 결정..

아침을 먹은후에 다시 잠들어서 일어나니 3시...
방청소하고 책상정리하고 필름 정리하고. .사진 정리하고..
지금 다시 책상을 봤는데 그렇게 깨끗하지는 않은걸 보면..흐음.
뭔가 문제가 있구만.....

책을 좀 읽으려고 했는데.
왜 그렇게 맘이 조급한지 느긋하게 책을 읽을수가 없으니..
고쳐야겠으..

로모월에 낼 사진을 골랐다..
46장... 한가지 종류의 사진을 10장씩 뽑는다 해도 460장..
한장에 120원이먄 55200원... 흐미흐미...
더 골라서 줄여야 하는디..흐미...^^;;;

내일은 아침 일찍 나가야겠따.
오늘은 집에 있었으니...

하루하루 이렇게 균형을 잘 맞췄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