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참..
2004. 8. 31. 17:53ㆍdaily
일 더럽게도 안되는구만..
아주 나쁜 버릇이다.
한가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생기면
일단 처음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해결하면 되는데
머리속으로 주욱 진행을 하다 막혀버리면 이걸 이렇게 하는게 좋을까 저렇게 하는게 좋을까 생각하며
계속 그 상태에서 머물러있다가 되려 일에 대한 의욕만 확 떨어져 버린다.
방금도 오후 두시부터 다섯시까지 계속 같은 문제를 붙들고 있는데
일단 50프로는 쉽게 해결하는데 나머지 50프로를 좀 깔끔한 방법을 만들어 보려고 생각하다보니
괜히 의욕상실에 빠져버려서 시간만 무지하게 죽였다.
일단 해야하는게 맞을거야.. 어서 해야지.. 그래야 일정에 쫓겨서 압박을 받는 일이 없지!!!!
어쩌면 이런 것도 결벽증의 일종일지 모른다.
실제로 하는 것도 아닌 머리속으로 계획을 세우는 중에 막히는 것을 가지고
만족을 못하고 걍 붙들고만 있는거.. 일단 맘에 안 드니 안한다 이거지. 그렇게 내버려두는 매우 안 좋은 버릇
아주 나쁜 버릇이다.
한가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생기면
일단 처음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해결하면 되는데
머리속으로 주욱 진행을 하다 막혀버리면 이걸 이렇게 하는게 좋을까 저렇게 하는게 좋을까 생각하며
계속 그 상태에서 머물러있다가 되려 일에 대한 의욕만 확 떨어져 버린다.
방금도 오후 두시부터 다섯시까지 계속 같은 문제를 붙들고 있는데
일단 50프로는 쉽게 해결하는데 나머지 50프로를 좀 깔끔한 방법을 만들어 보려고 생각하다보니
괜히 의욕상실에 빠져버려서 시간만 무지하게 죽였다.
일단 해야하는게 맞을거야.. 어서 해야지.. 그래야 일정에 쫓겨서 압박을 받는 일이 없지!!!!
어쩌면 이런 것도 결벽증의 일종일지 모른다.
실제로 하는 것도 아닌 머리속으로 계획을 세우는 중에 막히는 것을 가지고
만족을 못하고 걍 붙들고만 있는거.. 일단 맘에 안 드니 안한다 이거지. 그렇게 내버려두는 매우 안 좋은 버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