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구

2004. 3. 31. 09:22daily

쑤셔라.;;;;;;

요즘 몇일동안 이런저런 일들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보니
그렇게 잠을 잘 자던 나도 잠을 제대로 못 자고 그래서 그런지
온몸 여기저기가 삐걱삐걱거리면서 날 좀 봐달라고 아우성이다

어제는 목에 또 쥐가 나서.. 한참동안 목덜미를 만지고 주물러야 했고
어깨쪽 근육들은 뭉친지 꽤 오래된것같은데 도무지 나을 기미를 안 보이고
종아리쪽 근육들도 힘줄때마다 뻐근한  이상한 상태를 보여주고

흐음..대략 지나친 운동부족이 원인이라 생각하여 월욜에는 간만에 자전거도 타주었으나
평소라면 가뿐하게 움직일 수 있는 거리임에도 무척이나 헉헉거렸다. 아..늙었나 -_-


아침 날씨가 꽤나 쌀쌀하다
오늘은 3월 31일.
내일부터는 4월이구나
계절의 여왕 4월아.. 언능 오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