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이름을 찾아 떠돌다
2003. 8. 9. 22:47ㆍdaily
휴가기간동안 거의 집에만 있었다
컴퓨터 앞에 앉아 있던 시간도 많았지만 서핑은 거의 안했고
걍.. 시간을 보내고 티비를 보고 낮잠을 자고...^^
각설하고
오늘 우연히 익숙한. 그치만 오랫동안 잊고 있던 이름을 봤다
로모그래퍼, 로모월, 기타등등..로모에 관련된 것들
예전에 가보았던 그사람님의 홈페이지에 가봐다
여전히 익숙한 분위기 익숙한 느낌의 변치 않은 홈페이지
처음 그 홈에 갔을때는 로모를 처음 손에 들었던 2001년초
그때는 카메라에 대한 것들은 전혀 몰랐기에
그사람님이 사고 싶다고 써놓았던 Contax G2, 그리고 현재 사용중이라던
미놀타 807si 에 대해서 전혀 몰랐다. 렌즈의 화각에 대해서도 전혀 모르고
걍 사진만 보고..오오... 멋있꾼..단순하게... 이거였는데..
오늘 가보니.
음.. 좋지.. 암.. 좋아...
암튼.. 뭔가 오랫동안 잊고 있던 것을 우연히 발견한 느낌.
암..로모는 즐거운겨..
나의 첫번째 카메라기에!!
어제 서점에 갔는데 로모그래퍼가 낸 책이 있길래 한번 훑어봤따
10분정도 서서 읽었는데 한권을 다 읽어버렸다.
특별히 잘 찍은 사진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사진에 덧붙여진 글이 좋은 것도 아니어서
대체 이런걸 왜 출판한거지..;;; 라는 생각이 잠시 들기도 했는데
생각해보면 그 책을 보며 은근히 흐믓한 마음이 들었던건 사진 속에서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뭔가를 꼭꼬 숨겨놨따는 느낌때문이었다.
암..내가 찍은 사진조차도 까먹고 보면 낯설어하는 나에 비하면
매우 훌륭하구나~
내일은 일요일
휴가의 마지막 날
오전에 인천 공항을 다녀와야 하는데
왠지 내일도 볕이 좋을것같다
암 그래야쥐~
컴퓨터 앞에 앉아 있던 시간도 많았지만 서핑은 거의 안했고
걍.. 시간을 보내고 티비를 보고 낮잠을 자고...^^
각설하고
오늘 우연히 익숙한. 그치만 오랫동안 잊고 있던 이름을 봤다
로모그래퍼, 로모월, 기타등등..로모에 관련된 것들
예전에 가보았던 그사람님의 홈페이지에 가봐다
여전히 익숙한 분위기 익숙한 느낌의 변치 않은 홈페이지
처음 그 홈에 갔을때는 로모를 처음 손에 들었던 2001년초
그때는 카메라에 대한 것들은 전혀 몰랐기에
그사람님이 사고 싶다고 써놓았던 Contax G2, 그리고 현재 사용중이라던
미놀타 807si 에 대해서 전혀 몰랐다. 렌즈의 화각에 대해서도 전혀 모르고
걍 사진만 보고..오오... 멋있꾼..단순하게... 이거였는데..
오늘 가보니.
음.. 좋지.. 암.. 좋아...
암튼.. 뭔가 오랫동안 잊고 있던 것을 우연히 발견한 느낌.
암..로모는 즐거운겨..
나의 첫번째 카메라기에!!
어제 서점에 갔는데 로모그래퍼가 낸 책이 있길래 한번 훑어봤따
10분정도 서서 읽었는데 한권을 다 읽어버렸다.
특별히 잘 찍은 사진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사진에 덧붙여진 글이 좋은 것도 아니어서
대체 이런걸 왜 출판한거지..;;; 라는 생각이 잠시 들기도 했는데
생각해보면 그 책을 보며 은근히 흐믓한 마음이 들었던건 사진 속에서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뭔가를 꼭꼬 숨겨놨따는 느낌때문이었다.
암..내가 찍은 사진조차도 까먹고 보면 낯설어하는 나에 비하면
매우 훌륭하구나~
내일은 일요일
휴가의 마지막 날
오전에 인천 공항을 다녀와야 하는데
왠지 내일도 볕이 좋을것같다
암 그래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