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면
2003. 8. 5. 22:26ㆍdaily
거의 쉴새없니 티비가 켜져있다는걸 최근에야 느낀다.
회사 퇴근하면 일찍 오면 8시 늦게 오면 11시나 12시
그러면 보통 티비를 켜놓고 씻고 인터넷을 한다.
그렇게 주욱 한시나 두시까지 켜놓는다
휴가기간에도 역시 티비는 나의 가장 절친한 친구였는데
생각해보니 뭐가 보고 싶어서 티비를 튼건 아니었다
계속 무의미하게 채널을 돌리며
(게다가 리모콘이 없다.. 부지런하기도 하다..그렇게 열심히 손으로 직접 채널을 돌리다니!!)
시간을 훨훨 보내버린것같다
오늘 방에 들어와 티비를 켤까 하다..에이 아니야..하면서 꺼버렸다
그리고 간만에 컴퓨터 스피커를 켜고... 이곳저곳 서핑하며 사람들이 올려놓은 음악을 듣는다
(평소에는 아예 스피커의 전원을 꺼놓아서 나는 서핑할때 사람들이 링크해놓은 음악이나
웹페이지에 설정해놓은 배경음악같은거 안 듣는다..ㅎㅎㅎㅎㅎ)
좋다.
좋네.
좋구려
너무
휩쓸려 가진 말자
난 여기 있는게 좋은것같다
회사 퇴근하면 일찍 오면 8시 늦게 오면 11시나 12시
그러면 보통 티비를 켜놓고 씻고 인터넷을 한다.
그렇게 주욱 한시나 두시까지 켜놓는다
휴가기간에도 역시 티비는 나의 가장 절친한 친구였는데
생각해보니 뭐가 보고 싶어서 티비를 튼건 아니었다
계속 무의미하게 채널을 돌리며
(게다가 리모콘이 없다.. 부지런하기도 하다..그렇게 열심히 손으로 직접 채널을 돌리다니!!)
시간을 훨훨 보내버린것같다
오늘 방에 들어와 티비를 켤까 하다..에이 아니야..하면서 꺼버렸다
그리고 간만에 컴퓨터 스피커를 켜고... 이곳저곳 서핑하며 사람들이 올려놓은 음악을 듣는다
(평소에는 아예 스피커의 전원을 꺼놓아서 나는 서핑할때 사람들이 링크해놓은 음악이나
웹페이지에 설정해놓은 배경음악같은거 안 듣는다..ㅎㅎㅎㅎㅎ)
좋다.
좋네.
좋구려
너무
휩쓸려 가진 말자
난 여기 있는게 좋은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