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그냥
2003. 6. 20. 00:56ㆍdaily
모니터앞에 앉아서 한없이 영문자속으로 빠져드는 요즘.
요며칠..어쩌다보니 일이 한없이 꼬이고 몰려서 늦게까지 남아서 일했더니..
집에 가는 시간이 어찌나 행복하던지..아웅..
오늘 집에 가는 길
7호선을 타고 온수역 종점에서 내려 국철을 갈아타고 다시 한정거장 가서
역곡역에 내렸다
집이다.
바람이 분다.
역곡역은 참 좋다
특히나 이렇게 피곤한 몸을 이끌고 역곡역에서 내리면 바람이 날 반긴다
잘 왔어..수고했어..라며..
바람이 부는 역곡역
의자에 가만히 앉아 오늘 하루를 휘리릭 돌려봤다..
잘 흘러가고 있다
요며칠..어쩌다보니 일이 한없이 꼬이고 몰려서 늦게까지 남아서 일했더니..
집에 가는 시간이 어찌나 행복하던지..아웅..
오늘 집에 가는 길
7호선을 타고 온수역 종점에서 내려 국철을 갈아타고 다시 한정거장 가서
역곡역에 내렸다
집이다.
바람이 분다.
역곡역은 참 좋다
특히나 이렇게 피곤한 몸을 이끌고 역곡역에서 내리면 바람이 날 반긴다
잘 왔어..수고했어..라며..
바람이 부는 역곡역
의자에 가만히 앉아 오늘 하루를 휘리릭 돌려봤다..
잘 흘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