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은

2003. 6. 16. 09:46daily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고 뒹굴거리는 시간이 많아서 참 맘에 들었다.^-^

에이..밖에 비오자나..라는 핑계를 나한테 대면서.
걍 집에서 뒹굴지뭐...라 말하며 뒹굴거렸고..
그덕택에 두달동안 미뤄오던 필름 정리를 해서 이제 남은 필름은 한 30롤정도..
어제 이거하느라..팔아파 죽는줄 알았네..우씨~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밖으로만 나가려고 했는지..원..
한번 버릇이 들고 습관이 되다보면 왜 하는지도 모른체 하는 일들이 많아진다.
에이.. 왜 하는지는 알아야지...모르면 무뇌아 아니겠어..


토요일에 농구했다
두시간동안 뛰었다
아우..좋다.

월요일이다.
아우..뻐근하다

산만한 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