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쓰는 일기같은 글
2003. 3. 4. 01:10ㆍdaily
비가 오는 날은 비가 오는 것만으로도 참 좋다
언제나 마음속에 담고 있는 꿈.. 비오는 날 비소리 들으면서 빈대떡먹기를 꿈꿀수 있기에
그리고 또 하나 즐거운건
오늘처럼 비온 다음날의 하늘을 기대할수 있어서..
아침에 집을 나서는 시간
내 방 문을 열고 환히 탁 트인 옥상하늘을 바라보는건 참 좋은 일..
다행히 오늘은 지각할만큼 늦게 일어나지 앉았기에 전철역 가는 길 여기저기
살짝 조금씩 눈길을 주면서 사진 몇장 찰칵할수 있었다.
점심을 먹고 바라본 하늘은 다행히 여전히 맑아서 또 다시 옷을 주워입고 슬리퍼를 끌고 나간다..
회사 근처 여기저기.. 나홀로 점심출사를 한지도 꽤 되어서 이제는 사진 찍을 거리가 떨어질만도 한데
그래도 언제나 걸을때마다 또 새로운 모습이 보이는걸 보니.. 빛의 힘.. 시간의 힘이란 참으로 놀랍다는 생각
햇살 가득한 12시의 도심.
몰랐었는데 회사 근처에 길 하나 건너 조금만 골목으로 들어가면 고풍스러운 교회가 두개 있다
오늘은 한 교회 앞 벤치에 앉아있는 아저씨를 봤는데 참으로 여유로워보였다....가..
갑자기 돌풍이 불어와..눈에 먼지가 들어가 눈물을 흘렸따..T.T
오후에는 일이 순조롭게 풀려서 칼퇴근하나 했더니만 갑자기 6시쯤에 문제가 발생.
결국은 오늘도 회사에서 저녁을 먹고 집에 10시쯤 퇴근하여 지금은 열심히 스캔중..
집에 와서.뜨끈뜨끈한 물에 온몸을 맡기면..
어..좋다~
흐흐흐
집에 작은 욕조 하나 있으면 좋을텐데.
아웅.. 목욕탕을 때려친게 이럴때 참 안 좋네..
3월이다
유후~
언제나 마음속에 담고 있는 꿈.. 비오는 날 비소리 들으면서 빈대떡먹기를 꿈꿀수 있기에
그리고 또 하나 즐거운건
오늘처럼 비온 다음날의 하늘을 기대할수 있어서..
아침에 집을 나서는 시간
내 방 문을 열고 환히 탁 트인 옥상하늘을 바라보는건 참 좋은 일..
다행히 오늘은 지각할만큼 늦게 일어나지 앉았기에 전철역 가는 길 여기저기
살짝 조금씩 눈길을 주면서 사진 몇장 찰칵할수 있었다.
점심을 먹고 바라본 하늘은 다행히 여전히 맑아서 또 다시 옷을 주워입고 슬리퍼를 끌고 나간다..
회사 근처 여기저기.. 나홀로 점심출사를 한지도 꽤 되어서 이제는 사진 찍을 거리가 떨어질만도 한데
그래도 언제나 걸을때마다 또 새로운 모습이 보이는걸 보니.. 빛의 힘.. 시간의 힘이란 참으로 놀랍다는 생각
햇살 가득한 12시의 도심.
몰랐었는데 회사 근처에 길 하나 건너 조금만 골목으로 들어가면 고풍스러운 교회가 두개 있다
오늘은 한 교회 앞 벤치에 앉아있는 아저씨를 봤는데 참으로 여유로워보였다....가..
갑자기 돌풍이 불어와..눈에 먼지가 들어가 눈물을 흘렸따..T.T
오후에는 일이 순조롭게 풀려서 칼퇴근하나 했더니만 갑자기 6시쯤에 문제가 발생.
결국은 오늘도 회사에서 저녁을 먹고 집에 10시쯤 퇴근하여 지금은 열심히 스캔중..
집에 와서.뜨끈뜨끈한 물에 온몸을 맡기면..
어..좋다~
흐흐흐
집에 작은 욕조 하나 있으면 좋을텐데.
아웅.. 목욕탕을 때려친게 이럴때 참 안 좋네..
3월이다
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