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밤에는
2002. 10. 19. 16:15ㆍdaily
놀토가 있는 금요일 밤에는
집에 가는 길에 늘 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 간만에 밤늦게까지 맘편히 놀면서 음악도 듣고 글도 좀 쓰고 그래야지!!"
그치만 늘 금요일 밤만 되면 티비앞에서 꾸벅꾸벅 졸다가 바로 이불속으로 파고들어
다음 날 눈을 떠보면 오후 1시 2시가 되곤한다. 어허라.. 어찌 이런 일이..T.T
오늘 역시 그렇게 진행되고 있는 토요일 오후.
아.. 아침에...는 아니고 점심에 눈을 떠서 방문을 열었는데
졸음에 취한 눈으로 강렬히 비치는 햇빛에 깜짝 놀라서
엉.. 얼렁 나가야겠군..이라 생각했었는데
30분 후에 다시 보니 그 햇빛들은 어디로 갔는지 다 사라져버리고 그냥 흐린 하늘만 남아서
아직까지 이렇게 방구석에 처박혀서 딩굴딩굴거리는중
의도한 딩굴딩굴거림은 행복함이지만 이렇게 의도되지 않은건 불편함만 남아
그런거야~
집에 가는 길에 늘 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 간만에 밤늦게까지 맘편히 놀면서 음악도 듣고 글도 좀 쓰고 그래야지!!"
그치만 늘 금요일 밤만 되면 티비앞에서 꾸벅꾸벅 졸다가 바로 이불속으로 파고들어
다음 날 눈을 떠보면 오후 1시 2시가 되곤한다. 어허라.. 어찌 이런 일이..T.T
오늘 역시 그렇게 진행되고 있는 토요일 오후.
아.. 아침에...는 아니고 점심에 눈을 떠서 방문을 열었는데
졸음에 취한 눈으로 강렬히 비치는 햇빛에 깜짝 놀라서
엉.. 얼렁 나가야겠군..이라 생각했었는데
30분 후에 다시 보니 그 햇빛들은 어디로 갔는지 다 사라져버리고 그냥 흐린 하늘만 남아서
아직까지 이렇게 방구석에 처박혀서 딩굴딩굴거리는중
의도한 딩굴딩굴거림은 행복함이지만 이렇게 의도되지 않은건 불편함만 남아
그런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