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참 쉽게 가는데
2002. 3. 2. 02:13ㆍdaily
한 시간 10분은 참 길다는 거.
누구나 공감하는 내용... 그리고 지금 내가 왕창시리 공감하는 내용~!
휴일의 전날밤...늘 다짐하는게..
"일찍 일어나서 아침에 나들이하러 가자!!"
인데...늘 그 각오는 수포로 돌아가고 만다...
오늘도..역시...-_-;;;;
아침에 눈을 뜨니 오후 1시...아침도 아니구나..
점심을 먹고..슬슬 나가볼까 했더니만...
이모가 회갑..이라고 오늘 잔칫집에 간다고 집을 보라는 이야기..으으으으으.
집에 나밖에 없어서 어쩔수없이 집을 봤다...슬프다..
날이 좋았는데
그냥 티비보면서 그 따뜻한 봄이 오는 삼일절의 오후를 보내고
다행히 누나가 약국에서 일찍 퇴근하는 바람에 저녁에 있는 약속은 제때 맞춰 나가고
이것저것 하고 떠들고.. 사진 찍고..옷구경하고..
그렇게 소소하게 채워진 하루..
생각해보니 오늘 정말 밥을 이상하게 먹었네.
1시에 일어나 그냥 밥이랑 국 먹고.
4시반쯤에.. 갑자기 볶음밥이 먹고 싶어서 중국집에 시켜서 먹고
11시반쯤에 ..출출해서 라면 끓여먹고...
흐음.. 늦게 일어났지만 그래도 세끼는 꼬박 챙겨먹은셈이네.
디카..
적응중..
아..
힘들어~ ^^
누구나 공감하는 내용... 그리고 지금 내가 왕창시리 공감하는 내용~!
휴일의 전날밤...늘 다짐하는게..
"일찍 일어나서 아침에 나들이하러 가자!!"
인데...늘 그 각오는 수포로 돌아가고 만다...
오늘도..역시...-_-;;;;
아침에 눈을 뜨니 오후 1시...아침도 아니구나..
점심을 먹고..슬슬 나가볼까 했더니만...
이모가 회갑..이라고 오늘 잔칫집에 간다고 집을 보라는 이야기..으으으으으.
집에 나밖에 없어서 어쩔수없이 집을 봤다...슬프다..
날이 좋았는데
그냥 티비보면서 그 따뜻한 봄이 오는 삼일절의 오후를 보내고
다행히 누나가 약국에서 일찍 퇴근하는 바람에 저녁에 있는 약속은 제때 맞춰 나가고
이것저것 하고 떠들고.. 사진 찍고..옷구경하고..
그렇게 소소하게 채워진 하루..
생각해보니 오늘 정말 밥을 이상하게 먹었네.
1시에 일어나 그냥 밥이랑 국 먹고.
4시반쯤에.. 갑자기 볶음밥이 먹고 싶어서 중국집에 시켜서 먹고
11시반쯤에 ..출출해서 라면 끓여먹고...
흐음.. 늦게 일어났지만 그래도 세끼는 꼬박 챙겨먹은셈이네.
디카..
적응중..
아..
힘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