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쥬스 중독증...
2002. 2. 3. 03:12ㆍdaily
술을 많이 마신 다음 날은
늘 오렌지 쥬스 중독증에 걸려버린다..
술먹은 다음날에 으례 나타나는 그 갈증..
거기에는 오렌지쥬스가 적격이라는 나만의 생각..
그래서 수시로 오렌지쥬스를 들이킨다...그래 이 표현이 맞을거다..들이킨다.
요새 동네 마트에서 오렌지쥬스 1.5리터를 1000원에 팔아서(보통때는 1400원정도..)
어무이가 슈퍼 갔다 오실때마다 한병씩 사오셔서..집에 늘 쥬스가 있다..
보통 내가 제일 많이 먹는 편인데..오늘같이만 먹는다면 하루에 1.5리터 하나씩은 너끈하게 해치울듯..
저녁에 느낌표를 보면서..그때가 10시였으니.. 그때부터 지금 새벽 3시까지.. 오렌지쥬스 한 7컵은 먹은듯.
그럼에도 지금 또 먹고 싶으니..이거야 중독이 아니고 무엇일까....ㅎㅎㅎㅎ
아침에.. 술먹고 정신없이 들어와 자다가.
어무이가 방문을 열더니..아유..술냄새..~~~ 하시면서 창문 열고 가셨다.
머..별로 신경 안 쓰고 계속 자다..시계를 보니 11시
친구랑 용산에 컴퓨터 사러 가기로 한 시간이 11시였는디..쩌업..
전화해서 늦게간다 하고 얼렁 머리감고.. 설렁설렁 나오다..
누워있을때는 머리가 아팠는데 머리감고 나오니.또 금방 멀쩡해지는걸 보면
이놈의 체력은 도대체가..;;;;;;;;쩌업..
용산가는 전철에서 우연히 친구를 만나 오랫만에 떠들고..
친구가 그..이기찬 뮤비에 나오는 백설공주 연극하는 그 극장에서 일한다..유씨어터...
그래서 다음번에 그 연극을 같이 볼만한 사람이 생기면 친구에게 표를 부탁한다 말해놨는데
그 연극..3월 20몇일까지 하고 그 다음부터는 지방순회한다는데..과연 그 전까지 같이 갈만한 사람이 생길까...
부디..
생기게 해주오~~~~~
용산 가서 친구랑 같이 돌아다니며 컴퓨터 알아보고..세번째 견적 뽑은 가게에서 사버리고....
새롭게 안 사실인데.. 용산 가서 목이 마르거나.그러면... 괜히 컴퓨터 사는척.. 견적 뽑으면서..
하나씩 주는 야쿠르트를 얻어먹자.. 아주 좋은 생각이다....
오늘도 3군데 갔는데 두군데에서 야구르트를 줬따.. 가뜩이나 술 마셔서 목말랐는데.. 너무 좋았따~~
암튼..요새는 컴퓨터 사기 정말 좋은 세상이야..
가격도 거의 차이없고..가게마다 견적 가격 차이 겨우 만원이니깐...
아예..조립까지 맡겨버리고.. 느긋하게 점심 먹고 와서 컴퓨터 찾아서 친구 사는 수원까지띠띠빵빵..
컴퓨터를 어떻게 가져갈까..하다 모니터랑 본체를 같이 들고가기엔 무리라..콜밴을 불렀따.
스타랙스 뒤에는 짐을 싣고 사람이 같이 타고 가는거... 오토바이 퀵서비스랑 별로 가격차이가 없길래..
그래서 아주 편안하게 차에 타고 수원까지 갔다.. 가는 길에 잠깐 잠도 자고..딱 좋은듯..
가서 친구네 집에서 컴퓨터 포맷하고 윈도 깔아주고 프로그램 깔아주고...
나와서 수원역에서 피자 얻어먹고..배불러 죽을뻔..하고... 치즈크러스트 4조각을 먹었으니...
그리곤 집에 와서 느낌표 시청..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야...
너무 좋아..나는 느낌표 매니아~~~
갑자기 피곤이 밀려온다.
지금 세시니깐..이제 잘만한 시간이네..
경주에서 찍은 펜..사진 올리려고 했는데
졸리다.
내일로 미루기~^^
늘 오렌지 쥬스 중독증에 걸려버린다..
술먹은 다음날에 으례 나타나는 그 갈증..
거기에는 오렌지쥬스가 적격이라는 나만의 생각..
그래서 수시로 오렌지쥬스를 들이킨다...그래 이 표현이 맞을거다..들이킨다.
요새 동네 마트에서 오렌지쥬스 1.5리터를 1000원에 팔아서(보통때는 1400원정도..)
어무이가 슈퍼 갔다 오실때마다 한병씩 사오셔서..집에 늘 쥬스가 있다..
보통 내가 제일 많이 먹는 편인데..오늘같이만 먹는다면 하루에 1.5리터 하나씩은 너끈하게 해치울듯..
저녁에 느낌표를 보면서..그때가 10시였으니.. 그때부터 지금 새벽 3시까지.. 오렌지쥬스 한 7컵은 먹은듯.
그럼에도 지금 또 먹고 싶으니..이거야 중독이 아니고 무엇일까....ㅎㅎㅎㅎ
아침에.. 술먹고 정신없이 들어와 자다가.
어무이가 방문을 열더니..아유..술냄새..~~~ 하시면서 창문 열고 가셨다.
머..별로 신경 안 쓰고 계속 자다..시계를 보니 11시
친구랑 용산에 컴퓨터 사러 가기로 한 시간이 11시였는디..쩌업..
전화해서 늦게간다 하고 얼렁 머리감고.. 설렁설렁 나오다..
누워있을때는 머리가 아팠는데 머리감고 나오니.또 금방 멀쩡해지는걸 보면
이놈의 체력은 도대체가..;;;;;;;;쩌업..
용산가는 전철에서 우연히 친구를 만나 오랫만에 떠들고..
친구가 그..이기찬 뮤비에 나오는 백설공주 연극하는 그 극장에서 일한다..유씨어터...
그래서 다음번에 그 연극을 같이 볼만한 사람이 생기면 친구에게 표를 부탁한다 말해놨는데
그 연극..3월 20몇일까지 하고 그 다음부터는 지방순회한다는데..과연 그 전까지 같이 갈만한 사람이 생길까...
부디..
생기게 해주오~~~~~
용산 가서 친구랑 같이 돌아다니며 컴퓨터 알아보고..세번째 견적 뽑은 가게에서 사버리고....
새롭게 안 사실인데.. 용산 가서 목이 마르거나.그러면... 괜히 컴퓨터 사는척.. 견적 뽑으면서..
하나씩 주는 야쿠르트를 얻어먹자.. 아주 좋은 생각이다....
오늘도 3군데 갔는데 두군데에서 야구르트를 줬따.. 가뜩이나 술 마셔서 목말랐는데.. 너무 좋았따~~
암튼..요새는 컴퓨터 사기 정말 좋은 세상이야..
가격도 거의 차이없고..가게마다 견적 가격 차이 겨우 만원이니깐...
아예..조립까지 맡겨버리고.. 느긋하게 점심 먹고 와서 컴퓨터 찾아서 친구 사는 수원까지띠띠빵빵..
컴퓨터를 어떻게 가져갈까..하다 모니터랑 본체를 같이 들고가기엔 무리라..콜밴을 불렀따.
스타랙스 뒤에는 짐을 싣고 사람이 같이 타고 가는거... 오토바이 퀵서비스랑 별로 가격차이가 없길래..
그래서 아주 편안하게 차에 타고 수원까지 갔다.. 가는 길에 잠깐 잠도 자고..딱 좋은듯..
가서 친구네 집에서 컴퓨터 포맷하고 윈도 깔아주고 프로그램 깔아주고...
나와서 수원역에서 피자 얻어먹고..배불러 죽을뻔..하고... 치즈크러스트 4조각을 먹었으니...
그리곤 집에 와서 느낌표 시청..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야...
너무 좋아..나는 느낌표 매니아~~~
갑자기 피곤이 밀려온다.
지금 세시니깐..이제 잘만한 시간이네..
경주에서 찍은 펜..사진 올리려고 했는데
졸리다.
내일로 미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