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네...
2002. 1. 22. 04:44ㆍdaily
하루종일 바쁜 시간이네..
오전에 오랫만에 괜찮은 컨디션으로 회사에 출근했따.
보통 7호선에서 정신없이 자다가.. 뻐근한 허리를 매만지며 겨우 논현역에 내려서.
졸린눈을 비비면서 회사에 도착하기 마련인데 오늘은 그냥 상쾌한 기분으로 씩씩하게 걸어서 회사에 도착...
월요일은 회사청소하는 날...
청소기를 꺼내고 마대걸레를 꺼내고.. 청소하고.. 창밖을 보니..
솜뭉탱이를 누가 뜯어내는듯한 함박눈이 마구마구 내린다.
아유..신나라..
얼렁 가방에 잇는 펜...가지고 밖에 나가서 찰칵..찰칵..
작년 폭설내리던 날. 로모를 처음 받았었기에.. 신나게 밖에 나가서 사진 찍었었는데.
그 첫롤을.. 잘못 감아서 날려버려서 나한테는 아직까지 제대로 된 눈사진이 하나도 없다.
이번에는 부디 잘 나오길~~
원래 오전에 개발팀 회의가 있는데..오늘은 팀장님이 다른 회의가 있어ㅓ..
오전내내 개발팀들끼리 띵가띵가..수다떨면서 노는 시간.
이번에 컴팩에서 나온 PDA..아이팩...회사에서 한대 샀길래..다들 그거 가지고 놀고..
서핑도 하고..그러다보니 어느새 점심....
점심먹고 와서..회의.
언제부터인가..회의시간이 아주 재미있어졌따.
다들 공통된 관심사에 대해서 참 편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이 좋다.
학교 다닐때는 별로 이런식의 대화를 나눈적이 없어서...
늘 일방적인 몇명의 주도와 다수의 수동적인 참여뿐이었기에..
오후에는 내내..일만 했다
오늘까지 마무리해야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제일 중요한 특징을 아직 코딩을 못해서.
저녁 내내..하다..
결국은....
집에 새벽4시15분에 들어왔다..쩌업..;;;;;;
내일도 아침 일찍 가서 해야겠따.
바쁘네.
그래도 좋네.
졸리네
자야지.
오전에 오랫만에 괜찮은 컨디션으로 회사에 출근했따.
보통 7호선에서 정신없이 자다가.. 뻐근한 허리를 매만지며 겨우 논현역에 내려서.
졸린눈을 비비면서 회사에 도착하기 마련인데 오늘은 그냥 상쾌한 기분으로 씩씩하게 걸어서 회사에 도착...
월요일은 회사청소하는 날...
청소기를 꺼내고 마대걸레를 꺼내고.. 청소하고.. 창밖을 보니..
솜뭉탱이를 누가 뜯어내는듯한 함박눈이 마구마구 내린다.
아유..신나라..
얼렁 가방에 잇는 펜...가지고 밖에 나가서 찰칵..찰칵..
작년 폭설내리던 날. 로모를 처음 받았었기에.. 신나게 밖에 나가서 사진 찍었었는데.
그 첫롤을.. 잘못 감아서 날려버려서 나한테는 아직까지 제대로 된 눈사진이 하나도 없다.
이번에는 부디 잘 나오길~~
원래 오전에 개발팀 회의가 있는데..오늘은 팀장님이 다른 회의가 있어ㅓ..
오전내내 개발팀들끼리 띵가띵가..수다떨면서 노는 시간.
이번에 컴팩에서 나온 PDA..아이팩...회사에서 한대 샀길래..다들 그거 가지고 놀고..
서핑도 하고..그러다보니 어느새 점심....
점심먹고 와서..회의.
언제부터인가..회의시간이 아주 재미있어졌따.
다들 공통된 관심사에 대해서 참 편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이 좋다.
학교 다닐때는 별로 이런식의 대화를 나눈적이 없어서...
늘 일방적인 몇명의 주도와 다수의 수동적인 참여뿐이었기에..
오후에는 내내..일만 했다
오늘까지 마무리해야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제일 중요한 특징을 아직 코딩을 못해서.
저녁 내내..하다..
결국은....
집에 새벽4시15분에 들어왔다..쩌업..;;;;;;
내일도 아침 일찍 가서 해야겠따.
바쁘네.
그래도 좋네.
졸리네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