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이야기
2002. 2. 6. 02:30ㆍphoto
Pen EE-3, Agfa 100, Skopi filmscan
이렇게 이어지는 일련의 사진들은 거의 20-30초의 시차를 두고
연속적으로 마구마구 찍어댄 사진입니다... 그냥 그러고 싶었거든요
아무 생각없이 누른 셔터들에도
이렇게 잠시동안 생각할 수 있는 풍경들이 잡힌걸 보면
그만큼 이 곳은 내가 많은 것들 묻어놓은 곳이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