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ȭ..
변화가 있었따... 변화를 기념하기 위해서 일기를 하루 쉬었다... . . . . 그랴그랴!! 까먹고 하루 넘겨버린것이다..;;;; 아무튼... 어제 여행 이야기 하다 말았으니... 아침에 5시반에 사람들이 맞춰놓은 알람소리게 맞춰 일어나서 멍한 눈을 비비며 아직 어두운 밤길을 헤치면서 익숙치 않는 불국사로 올라가서 불국사 정문 옆으로 나있는 토함산 올라가는 길을 달빝을 벗삼아 느긋하게 시조 한수 읆으면서...... 는 아니고..그냥 중얼중얼 떠들면서 아직 잠에서 덜깨서 간혹 비틀거리면서 올라갔다.. 은근히 긴 산행... 게다가 점점 밝아오는 하늘때문에 행여나 일출을 놓치지나 않을까 하는 마음에 처음에는 여유있게 새벽공기를 즐기며 걸었지만 나중에는 열심히 헉헉거리면서 올라갔다... 다행히 일출 15분전쯤..
2002.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