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칩거..
2001. 12. 2. 02:49ㆍdaily
아..왜 이렇게 요즘 잠이 늘었는지..
오늘도 아침에 9시 언저리에 일어나 가만히 있다가..
집 보일러가 조금 맛이 가는 바람에 난방이 안되어서 집이 좀 쌀쌀하자..
다시 온기가 조금 남아있는 이불속으로 파고들어서..
결국 다시 눈을 뜬 시간은 1시반....
외출하기를 포기하고..걍..머할까..하다가.
티비보고.. 2롤 어제 찍어서 바로 현상해온거 스캔하고...
그러다보니 시간이 다 가버리는구만..
요새는 특별히 보고픈 티비프로가 몇개 없는데
느낌표..는 본다..
괜찮은 느낌.. 연애인이 별로 안 나오는게 우선 맘에 들고
하자하자..같은거는 조금 억지성이 있는것같지만 그래도 좋고..
느낌표를 열심히 시청한 후에 이리저리 채널을 돌리니 영화가 하네..
인정사정볼것없다..가 하는데.. 욕이 나오는 부분마다 다 소리를 지우니깐..영화가 재미가 없다..
원래 욕을 듣는 것도 영화보는 재미중의 하나인데 말이쥐..
그래서 채널을 돌리니..내가 좋아하는 액션영화..세인트가 한다......
처음 시작할때부터..끝까지 주욱..아주 집중해가며 재미있게 봤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발킬머가 차가운 물에 들어갔다 나오자.. 여주인공이 자기 몸의 온기로
발킬머를 구해주는 장면..아휴..부러워라..^^;;;;
딱..적당한 액션...
주인공의 신출귀몰함도 유쾌하고, 사람 죽는 장면이 거의 없다는 것도 좋고.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보니 이렇게 유쾌하게 끝나는게 맘에 들고..
흐뭇하고 영화를 다보고.. 방에 들어오니 어느새 하루가 다 갔네..
영화처럼 스릴넘치는 월드컵 본선 조추첨과..
스릴넘치는 영화.. 세인트 보고나니
기분 좋게 웃으며 잘듯...
^--^
오늘도 아침에 9시 언저리에 일어나 가만히 있다가..
집 보일러가 조금 맛이 가는 바람에 난방이 안되어서 집이 좀 쌀쌀하자..
다시 온기가 조금 남아있는 이불속으로 파고들어서..
결국 다시 눈을 뜬 시간은 1시반....
외출하기를 포기하고..걍..머할까..하다가.
티비보고.. 2롤 어제 찍어서 바로 현상해온거 스캔하고...
그러다보니 시간이 다 가버리는구만..
요새는 특별히 보고픈 티비프로가 몇개 없는데
느낌표..는 본다..
괜찮은 느낌.. 연애인이 별로 안 나오는게 우선 맘에 들고
하자하자..같은거는 조금 억지성이 있는것같지만 그래도 좋고..
느낌표를 열심히 시청한 후에 이리저리 채널을 돌리니 영화가 하네..
인정사정볼것없다..가 하는데.. 욕이 나오는 부분마다 다 소리를 지우니깐..영화가 재미가 없다..
원래 욕을 듣는 것도 영화보는 재미중의 하나인데 말이쥐..
그래서 채널을 돌리니..내가 좋아하는 액션영화..세인트가 한다......
처음 시작할때부터..끝까지 주욱..아주 집중해가며 재미있게 봤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발킬머가 차가운 물에 들어갔다 나오자.. 여주인공이 자기 몸의 온기로
발킬머를 구해주는 장면..아휴..부러워라..^^;;;;
딱..적당한 액션...
주인공의 신출귀몰함도 유쾌하고, 사람 죽는 장면이 거의 없다는 것도 좋고.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보니 이렇게 유쾌하게 끝나는게 맘에 들고..
흐뭇하고 영화를 다보고.. 방에 들어오니 어느새 하루가 다 갔네..
영화처럼 스릴넘치는 월드컵 본선 조추첨과..
스릴넘치는 영화.. 세인트 보고나니
기분 좋게 웃으며 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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