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거~

2001. 11. 28. 00:24daily

잠에 취한 날..
아침 9시 조금 넘어 일어나서..
10분정도 쇼파에 멍하니 앉아있다가...밥을 먹으려는데 밥이 없다는 소식....

다행히도 집에 라면이 하나 남아있어서.
맛있게 라면 끓여먹고..
티비앞에 앉아서 신문보고.. 그러고 있는데.. 참을수 없는 졸음이 마구마구 밀려와서.

다시 방으로 들어가서 잠들다.
눈을 뜨니 오후 세시반..흐미..

그렇게 해는 지고.
잠시 KFC에 나갔다 오면서 만화책 3권 빌려와서 그거 읽으면서 냠냠..

하루는 가고
내일은 온다

그렇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