잤다.
2001. 11. 25. 00:46ㆍdaily
아침에 8시10분에 알람소리에 눈을 떠서 10분쯤 이불속에서 몸을 일으킨채 있다가
다시 이불속으로..다시 눈뜬 시간은 9시반.. 이번에는 일어나서 잠시 쇼파에 앉아 멍하게 있다가
잠시 집좀 보고.. 다시 올라와서는 늦은 아침을 11시에 먹고.. 배부르니 졸려서 다시 잠들고...
일어나서 티비보고..느긋하네 하늘보고..
쌀쌀하고 바람부는 을씨년스러운 가을날씨에.
이제 조금 있으면 겨울이구나..생각해주고..
때마침..비 쏟아지고.. 분위기 좋구만..
어둑어둑한..오후 5시의 집에..불은 하나도 안 키고, 티비만 켜놓고.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혼자 키득키득..
김민종이 나와 노래부르는거 열씨미 따라 부르고..
이왕 노래부르기 시작한거 본격적으로 불러볼까..생각도 했지만.. 그냥 귀찮아서 그만두고
계속 티비앞에 앉아 있다가, 컴앞에 앉으니 어제 맡긴 사진들이 나와서 즐거운 마음으로 보정... 보관..
앞으로 다시 내 스캐너로 스캔하기로 마음을 먹고 나니.. 한통당 1시간 반씩 걸리는 스캔시간이
눈앞에서 아른아른거린다..
그렇게 저녁을 먹고..다시 게으른 생활..
저녁 10시..내가 좋아하는 프로..느낌표..한다.
코너 하나하나 개성이 살아있는 것같아서 좋다... 진행자말고는 연애인이 안 나오는 것도 좋다.
제일 좋아하는 코너는 이경규가 진행하는 자연다큐멘타리 어쩌구...
너구리야..얼렁 잡히렴.. 그래야..연구를 하지.. 두더지굴만 맨날 파고, 지렁이만 찾아 다니면 되겠니..
그렇게 다시 밤..
동생이 숙제를 한다길래 10시부터 주욱 동생이 컴을 사용...
나는 옆에서 페이퍼 11월호를 읽으면서 서서히 잠이 오려는 찰라에..
엄마가 심부름을 시키고..다녀오니 잠이 깨버려서 계속 페이퍼 읽기...
이제 서서히 잠이 다시 오려는 찰라에...동생이 숙제를 다 하는 바람에 컴이 비네..
그냥 앉아버렸고..
지금..시간 12시 44분..
뭐든지..하나면 꾸준히 하면..
그게 아무리 하찭은 일이라고 해도 뭔가 얻는게 있다.
나처럼..매일매일 아무것도 안하고 뒹구는 생활을 하더라도..
그 생활로 인해서 약간이나마 얻는게 있다...
결국..욕심을 내는건... 그.. 얻는것을 조금이나마 많게 하려는 것일게다.
아니면.. 얻는 것의 가치를 더 높이려는 것.. 그 가치를 매기는 것은 결국 나일테니
나의 가치 매기는 기준을 바꾼다면.. 계속 꾸준히 불만을 갖지 않고 살수 있을텐데.
그러나 그게 언제나 말처럼 되는 것은 아니고...
결국 이렇게 생각이 뻔한 방향으로 나가다보면 내 입에서는 이 소리가 나온다.
다 그런거지..머..
창문을 열어놓았다..
잠에 들때는...
싸늘한 요와 이불이 좋다.
겨울에도 더위를 무척이나 타는 사람인지라.. 약간 쌀쌀한 느낌의 이불에서
내 온기로 따뜻해지는 그런 느낌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오늘은 왠지 일찍 잘것같다.
내일은 왠지 일찍 일어날것같다.
오늘 본 페이퍼에 물고기 자리 11월 운세중에.. 체력적으로 조금 문제가 있는 달이니
수면부족을 조심하라고 그랬었는데..맞은 말인것같다..
부쩍...잠이 늘었따.... 다시 줄여야겠다... 우선 일찍 자는 습관부터 들여야겠지..
홈페이지 메뉴를 이랬다..저랬다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자꾸 저렇게 불만을 가지고 있다보면
리뉴얼의 욕구가 샘솟을지도 모르겠다..
생각 그만해야겠따..^^;;
잔다.~
다시 이불속으로..다시 눈뜬 시간은 9시반.. 이번에는 일어나서 잠시 쇼파에 앉아 멍하게 있다가
잠시 집좀 보고.. 다시 올라와서는 늦은 아침을 11시에 먹고.. 배부르니 졸려서 다시 잠들고...
일어나서 티비보고..느긋하네 하늘보고..
쌀쌀하고 바람부는 을씨년스러운 가을날씨에.
이제 조금 있으면 겨울이구나..생각해주고..
때마침..비 쏟아지고.. 분위기 좋구만..
어둑어둑한..오후 5시의 집에..불은 하나도 안 키고, 티비만 켜놓고.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혼자 키득키득..
김민종이 나와 노래부르는거 열씨미 따라 부르고..
이왕 노래부르기 시작한거 본격적으로 불러볼까..생각도 했지만.. 그냥 귀찮아서 그만두고
계속 티비앞에 앉아 있다가, 컴앞에 앉으니 어제 맡긴 사진들이 나와서 즐거운 마음으로 보정... 보관..
앞으로 다시 내 스캐너로 스캔하기로 마음을 먹고 나니.. 한통당 1시간 반씩 걸리는 스캔시간이
눈앞에서 아른아른거린다..
그렇게 저녁을 먹고..다시 게으른 생활..
저녁 10시..내가 좋아하는 프로..느낌표..한다.
코너 하나하나 개성이 살아있는 것같아서 좋다... 진행자말고는 연애인이 안 나오는 것도 좋다.
제일 좋아하는 코너는 이경규가 진행하는 자연다큐멘타리 어쩌구...
너구리야..얼렁 잡히렴.. 그래야..연구를 하지.. 두더지굴만 맨날 파고, 지렁이만 찾아 다니면 되겠니..
그렇게 다시 밤..
동생이 숙제를 한다길래 10시부터 주욱 동생이 컴을 사용...
나는 옆에서 페이퍼 11월호를 읽으면서 서서히 잠이 오려는 찰라에..
엄마가 심부름을 시키고..다녀오니 잠이 깨버려서 계속 페이퍼 읽기...
이제 서서히 잠이 다시 오려는 찰라에...동생이 숙제를 다 하는 바람에 컴이 비네..
그냥 앉아버렸고..
지금..시간 12시 44분..
뭐든지..하나면 꾸준히 하면..
그게 아무리 하찭은 일이라고 해도 뭔가 얻는게 있다.
나처럼..매일매일 아무것도 안하고 뒹구는 생활을 하더라도..
그 생활로 인해서 약간이나마 얻는게 있다...
결국..욕심을 내는건... 그.. 얻는것을 조금이나마 많게 하려는 것일게다.
아니면.. 얻는 것의 가치를 더 높이려는 것.. 그 가치를 매기는 것은 결국 나일테니
나의 가치 매기는 기준을 바꾼다면.. 계속 꾸준히 불만을 갖지 않고 살수 있을텐데.
그러나 그게 언제나 말처럼 되는 것은 아니고...
결국 이렇게 생각이 뻔한 방향으로 나가다보면 내 입에서는 이 소리가 나온다.
다 그런거지..머..
창문을 열어놓았다..
잠에 들때는...
싸늘한 요와 이불이 좋다.
겨울에도 더위를 무척이나 타는 사람인지라.. 약간 쌀쌀한 느낌의 이불에서
내 온기로 따뜻해지는 그런 느낌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오늘은 왠지 일찍 잘것같다.
내일은 왠지 일찍 일어날것같다.
오늘 본 페이퍼에 물고기 자리 11월 운세중에.. 체력적으로 조금 문제가 있는 달이니
수면부족을 조심하라고 그랬었는데..맞은 말인것같다..
부쩍...잠이 늘었따.... 다시 줄여야겠다... 우선 일찍 자는 습관부터 들여야겠지..
홈페이지 메뉴를 이랬다..저랬다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자꾸 저렇게 불만을 가지고 있다보면
리뉴얼의 욕구가 샘솟을지도 모르겠다..
생각 그만해야겠따..^^;;
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