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 9:00 - AM 10:00
2004. 11. 16. 10:42ㆍdaily
이 시간은 서핑시간.. 출근해서 1시간동안은 밤에 올라온 글도 읽어주고
여기도 함 들러주고 휘휘 여기저기 휘젓고 다니고 그래야 직성이 풀린다.
회사입장에서 보면 매우 안 좋은 습관이라 할수 있다. 정확히는 출근하자 마자
한시간, 그리고 점심시간이 끝난 1시부터 2시까지 한시간. 그렇게 하루에 두 시간은 꽁으로 먹는 셈이다.
냐아하... 원래 양아치 직딩 아니겠어~
오늘은 아는 분 블로그를 갔다 거기서 링크와 트랙백을 타고 몇군데를 들러들러 갔다.
맘에 들길래 이웃추가를 해놓고 다음에 또 봐야지~ 라고 하고 왔다.
참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많구나 하는 새삼스러운 생각. 사진 잘 찍는 사람들도 참 많고
웹페이지를 근사하게 만드는 사람도 참 많고 글을 기가 막히게 쓰는 사람들도 많네.
그런 사람들이 죄다 웹에 자기 집을 만들어 놓고 "나는 이렇고 이렇습니다" 라고 외치는걸 보니
역시 사람은 외로운 존재라는, 사람 사이에 있지 않으면 안되는 '인간' 이라는
도덕교과서에 나오는 이야기가 새삼 생각난다.
웹에도 유행이라는게 있어서 내가 대학을 들어가던 98년무렵에는 PC통신의 전성시대였다.
PC통신에서 연재되는 글 (그때는 이걸 소설이라 부르지 않았다. 단지 글이었을뿐.
연재하는 작가 사진도 자신의 글을 소설이라 부르지 않았다. 무척 황송해했던 기억.
귀여니 이후로 이런 것들도 '인터넷 소설'이라 불리기 시작하지 않았나 싶네)
이 슬금슬금 공중파를 타고 영화화되기 시작하려고 시나리오작업하던 때가 이때가 아니었을까 싶다.
그 이후에는 인터넷이 널리 보급되기 시작하고 다음(당시에는 한메일)에 가입해서 신기한 이메일을 써보기 시작하고,
검색엔진이 한참 유행을 타서 원하는 정보는 무엇이든 찾을수 있다는 검색엔진에 사람들은 열광했다.
그 이후에는 포탈이 유행했고, 개인 홈페이지를 만드는게 유행했고, 최근에는 싸이월드가 유행했고,
개인블로그가 유행하고, 그렇게 꾸준히 변하고 있다.
최근에 가장 득세하는 것은 역시나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나 이글루스같은 곳이 가장 인기가 좋은것같고
예전에 계정을 구입해서 자신의 홈페이지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던 사람들은 설치형 블로그
태터툴즈를 이용해서 좀더 편하게 페이지를 만들고 있다.
각각의 블로그들은 RSS니 트랙백이니 하는 것들을 이용해서 서로 얽히고 이어질수 있다.
(근데 내가 왜 이 얘기를 하고 있는거냐 -_-)
아무튼.
그렇게 다양한 형식으로 자신의 일기를 웹에 올리는 사람들 모두 소통하고 싶은 것이구나.
나만 봐야 하는 일기를 모두가 볼수 있는 곳에 올려놓는 모순.
그리고 근무시간에 일 안하고 서핑하고 글 끄적거리면서
돈 받아먹는 양아치 직딩의 존재에의 모순 =3=3
p.s. 글을 올려놓고 다시 주욱 훑어보다보니 핵심이 빠졌구나.
클래지콰이 앨범 좋구나 -> 이게 핵심임
여기도 함 들러주고 휘휘 여기저기 휘젓고 다니고 그래야 직성이 풀린다.
회사입장에서 보면 매우 안 좋은 습관이라 할수 있다. 정확히는 출근하자 마자
한시간, 그리고 점심시간이 끝난 1시부터 2시까지 한시간. 그렇게 하루에 두 시간은 꽁으로 먹는 셈이다.
냐아하... 원래 양아치 직딩 아니겠어~
오늘은 아는 분 블로그를 갔다 거기서 링크와 트랙백을 타고 몇군데를 들러들러 갔다.
맘에 들길래 이웃추가를 해놓고 다음에 또 봐야지~ 라고 하고 왔다.
참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많구나 하는 새삼스러운 생각. 사진 잘 찍는 사람들도 참 많고
웹페이지를 근사하게 만드는 사람도 참 많고 글을 기가 막히게 쓰는 사람들도 많네.
그런 사람들이 죄다 웹에 자기 집을 만들어 놓고 "나는 이렇고 이렇습니다" 라고 외치는걸 보니
역시 사람은 외로운 존재라는, 사람 사이에 있지 않으면 안되는 '인간' 이라는
도덕교과서에 나오는 이야기가 새삼 생각난다.
웹에도 유행이라는게 있어서 내가 대학을 들어가던 98년무렵에는 PC통신의 전성시대였다.
PC통신에서 연재되는 글 (그때는 이걸 소설이라 부르지 않았다. 단지 글이었을뿐.
연재하는 작가 사진도 자신의 글을 소설이라 부르지 않았다. 무척 황송해했던 기억.
귀여니 이후로 이런 것들도 '인터넷 소설'이라 불리기 시작하지 않았나 싶네)
이 슬금슬금 공중파를 타고 영화화되기 시작하려고 시나리오작업하던 때가 이때가 아니었을까 싶다.
그 이후에는 인터넷이 널리 보급되기 시작하고 다음(당시에는 한메일)에 가입해서 신기한 이메일을 써보기 시작하고,
검색엔진이 한참 유행을 타서 원하는 정보는 무엇이든 찾을수 있다는 검색엔진에 사람들은 열광했다.
그 이후에는 포탈이 유행했고, 개인 홈페이지를 만드는게 유행했고, 최근에는 싸이월드가 유행했고,
개인블로그가 유행하고, 그렇게 꾸준히 변하고 있다.
최근에 가장 득세하는 것은 역시나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나 이글루스같은 곳이 가장 인기가 좋은것같고
예전에 계정을 구입해서 자신의 홈페이지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던 사람들은 설치형 블로그
태터툴즈를 이용해서 좀더 편하게 페이지를 만들고 있다.
각각의 블로그들은 RSS니 트랙백이니 하는 것들을 이용해서 서로 얽히고 이어질수 있다.
(근데 내가 왜 이 얘기를 하고 있는거냐 -_-)
아무튼.
그렇게 다양한 형식으로 자신의 일기를 웹에 올리는 사람들 모두 소통하고 싶은 것이구나.
나만 봐야 하는 일기를 모두가 볼수 있는 곳에 올려놓는 모순.
그리고 근무시간에 일 안하고 서핑하고 글 끄적거리면서
돈 받아먹는 양아치 직딩의 존재에의 모순 =3=3
p.s. 글을 올려놓고 다시 주욱 훑어보다보니 핵심이 빠졌구나.
클래지콰이 앨범 좋구나 -> 이게 핵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