ġīġī

2004. 6. 16. 09:50daily

아침에 이빨 닦다가 손이 어긋나서 잇몸에 부딪혔다
아아아..아프다~~~ 피 한방울 남... 지금은 걍 느낌만 살짝 남아있음

요즘에는 이빨 닦는게 참 좋다
다른 사람들보다 이빨을 좀 오래 닦는 편
걍.. 온 정성을 다해서 구석구석 정성껏 한다고나 할까..
걍 입에 가득 거품 물고 있다가 한번에 솨아아..하며 물에 헹궈낼때의 그 개운함이 좋아서



6월들어 두번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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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을 안했따 -_-V
지난달에는 선방한 편이었는데 이상하게 이번달 들어서는 계속 늦게 일어나고
이중으로 6시, 7시에 맞춰놓은 알람을 가볍게 무시하는터라.. 꼭 10분씩 지각한다
강남역에 8시55분쯤에 도착하면 열심히 뛴다면 9시에 회사에 갈수 있겠지만
절대 뛰지 않는 양반! 이기때문에 걍 늘 지각하고 많다.
이게 병특 말년에 접어들었다는걸 보여주는 징조인것인가~

에헤..말년이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