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토요일

2004. 6. 6. 02:06daily

새벽 1시 20분

편의점으로 가는 길
술에 취해 술주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야..막상 결혼하려고 하니까 왜 이렇게 무섭냐..
괜찮아. 남들도 다 그래.."


편의점 앞 의자와 파라솔아래에는 사람들이 모여서 늦은밤 수다를 떨고 있다
아 나도 동네에 맥주 친구가 있었으면 지금 바로 불러내서 편의점 앞 파라솔에 앉아
피처..를 마실텐데.


하이트 프라임 500ml 짜리와 오징어집 버터구이맛을 사들고 집에 와선
꿀꺽..꿀꺽..냠냠..꺼어억==33
으어..좋구나~ 500이면 딱 취하는구만 내 주량은 맥주 500이라네.ㅎㅎ


다들 좋은 토요일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