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 먹은것

2004. 1. 23. 23:32daily



만두국
쭈꾸미
만두국
잡탕찌게
잡탕찌게
라면
잡탕찌게
만두국

그리고 지금 눈앞에
프링글스 빨강통과 500cc짜리 시원한 병맥주 한병


씨디 구워놓고 오랫동안 못봤던 연애사진을 봤고
료코의 사진 찍는 모습, 이쁜 사진이 맘에 들었고
생각보다는 사진 찍는 것에 대해서 조금밖에 안 나와서 아쉬웠고
그래도 영화에서 계속 나오는 셔터소리를 듣고 있으려니
흐음..내 카메라의 셔터소리는 뭐였지~ 하면서 디백이의 소리를 들었다.


지금은 동갑내기 시청중
요즘 한국영화들은 색감이 참 좋다.
맑은 느낌이랄까.. 하얀색으로 좀더 하얗게 보여주면서 깔끔한 느낌..
좋구나.





오늘 사진 찍으러 잠깐 돌아다녔는데
장갑 끼고 나름대로 따뜻하게 입는다고 입었는데
으흠.
춥네.-_-a

그래도 셔터소리는 좋다
찰칵찰칵




오늘 연애사진중의 한장면
사진을 들여다보면
사진 찍던 당시의 상황으로 빠져들어
그때의 바람과 그때의 온기 느낌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그 순간
좋다고. 좋아


디백이에 약간 1프로정도..익숙해지려고 한다
좀더 정진할것!!!



사진 설명
...............
어젯밤

나 잘때
바나나 빵 생각하면서 잤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