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2004. 1. 15. 17:04daily

오늘 아침 :  어제밤에 쪄놓은 고구마 두개 + 서울우유 커피맛 380원

맛있다.
돈이 적게 든다.
배부르다.
기분 좋다


어제 아침 : 토스트 1000원

강남역에서 회사로 걸어오는 루트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 A번 루트의 토스트집
토스트한 빵 + 계란 & 야채 부친거 + 햄 한 조각 + 캐챱
바로 해주지는 않고 미리 해놓은거 온장고 비스무리한 곳에 넣었다가 꺼내준다
아줌마와 아저씨가 운영함. 나름대로 맛있음. 깔끔함


그그제 아침 : 토스트 1000원

회사로 오는 B루트의 토스트집.
(단 B루트로 오다보면 토스트 파는 곳이 여러군데 있는데 제일 뒷쪽 가게임)
토스트한 빵 + 계란 & 야채 부친거 + 햄 한조각 + 양배추& 마요네트 + 케챱
바로바로 해줘서 뜨끈뜨끈.. 특히 내가 좋아하는 양배추&마요네즈를 넣어주어 매우 좋아함
단 포장해달라고 해서 가방에 넣고 회사에 와서 먹으면 간혹 양배추 & 마요네즈에서
물이 흘러서 먹기 불편할때가 있음. (쪼까 추접함-_-)



* 그 이외에 A루트의 토스트집에서 파는 1000원짜리 김밥도 애용함.
마찬가지로 온장고에서 꺼내줌




** 그냥 한번 써봤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