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2003. 7. 23. 09:48ㆍdaily
늘 살짝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뭐냐면
- 늘 어깨가 부딪히는 많은 지하철안의 사람들
- 어색하게 어리버리하게 서있어서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내 옆자리 사람
- 신도림역, 강남역에서 사람들 사이로 비집고 내리기
- 뭘 하더라도 은근슬쩍 밀려오는 노곤한 졸음
- 한시간 가까이 서있다가 강남역에 내려서 걸어갈때 느껴지는 살짝 오는 허리통증
이런거였는데 오늘 아침에는 이런게 없었따..야호~
전날 11시반에 골아떨어져서 아침 6시에 일어나고....
아침 뉴스해주는 티비프로를 보면서 느긋하게 아침을 시작하고
전날 비와서 하늘도 시원하고 신발도 발에 맞는 편한 신발을 신었고
신도림역에서 2호선을 탔는데 강남역으로 옮기고선 처음으로 의자에 앉아서..
편히 30분동안 앉아서 왔고... PDA에 들어있는 황금비늘을 아주 즐겁게 읽었고..
강남역 산뜻하게 내려서 회사 걸어오는 길.. 귀에 들리는 음악도 맘에 들었다..
그리고 지금 널럴한 아침 서핑까지...
굿데이~ 에블바리~
- 늘 어깨가 부딪히는 많은 지하철안의 사람들
- 어색하게 어리버리하게 서있어서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내 옆자리 사람
- 신도림역, 강남역에서 사람들 사이로 비집고 내리기
- 뭘 하더라도 은근슬쩍 밀려오는 노곤한 졸음
- 한시간 가까이 서있다가 강남역에 내려서 걸어갈때 느껴지는 살짝 오는 허리통증
이런거였는데 오늘 아침에는 이런게 없었따..야호~
전날 11시반에 골아떨어져서 아침 6시에 일어나고....
아침 뉴스해주는 티비프로를 보면서 느긋하게 아침을 시작하고
전날 비와서 하늘도 시원하고 신발도 발에 맞는 편한 신발을 신었고
신도림역에서 2호선을 탔는데 강남역으로 옮기고선 처음으로 의자에 앉아서..
편히 30분동안 앉아서 왔고... PDA에 들어있는 황금비늘을 아주 즐겁게 읽었고..
강남역 산뜻하게 내려서 회사 걸어오는 길.. 귀에 들리는 음악도 맘에 들었다..
그리고 지금 널럴한 아침 서핑까지...
굿데이~ 에블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