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년
2003. 3. 20. 01:23ㆍdaily
2003년 3월 19일..
2002년 3월 19일로부터 1년이 지났다
병특 시작한지 1년이 지났다.
대통령덕택에 내 병특 족쇄가 벗겨지는 날이 언제인지 헷갈리게 되었지만
그래도 1주년은 1주년!!!
그래서 1주년 기념으로
.
.
.
.
아침에 빵을 먹고 점심에 컵라면을 먹고 저녁에 갈비탕을 먹었다....-_-;;;;
.
.
.
에..그냥 그런 날이었다는 얘기를 하는거지.후후
아침에...
그동안 개발팀에서 모은 지각비로 빵을 사먹었는데
빵 사러 가는 길.. 아침에 한적하고 조용한 회사 근처 동네를 걷는데..참 기분이 좋더라구..
파리바게트에 들어가니 갓 만든 따끈한 빵이 나를 기다리고 있고, 그거 한봉지 가득 담아서
한손에 들고 설렁설렁 가는 길이 참 좋더라구.. 아침..10시.. 한적함..아 좋구만..
저녁에...
자전거때문에 더이상 고민하지 않으리!!라는 다짐을 하고
두개의 모델로 범위를 좁힌 후에 둘중 하나를 오늘 반드시 사리라...라 결심하고 통장에서 돈을 빼왔는데
결국 회사에 일때문에 늦게 끝나서 어쩔수 없이 55만원짜리 중고를 사려고 갔는데.
전철역에서 멀리 떨어진 샵이라 택시까지 타고 갔건만 별로 맘에 들지 않는 허름한 자전거인지라.
걍 오늘도 자전거는 물건너갔구나..라 생각하며 집으로 가는길
그래도 걍 가기는 그래서 구로동후배를 불러내 바나나우유 얻어먹고..
아직
밤에 벤치에 앉아 얘기하긴
춥다..^^:;;
아..
이 산만한 글이여!
2002년 3월 19일로부터 1년이 지났다
병특 시작한지 1년이 지났다.
대통령덕택에 내 병특 족쇄가 벗겨지는 날이 언제인지 헷갈리게 되었지만
그래도 1주년은 1주년!!!
그래서 1주년 기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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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빵을 먹고 점심에 컵라면을 먹고 저녁에 갈비탕을 먹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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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냥 그런 날이었다는 얘기를 하는거지.후후
아침에...
그동안 개발팀에서 모은 지각비로 빵을 사먹었는데
빵 사러 가는 길.. 아침에 한적하고 조용한 회사 근처 동네를 걷는데..참 기분이 좋더라구..
파리바게트에 들어가니 갓 만든 따끈한 빵이 나를 기다리고 있고, 그거 한봉지 가득 담아서
한손에 들고 설렁설렁 가는 길이 참 좋더라구.. 아침..10시.. 한적함..아 좋구만..
저녁에...
자전거때문에 더이상 고민하지 않으리!!라는 다짐을 하고
두개의 모델로 범위를 좁힌 후에 둘중 하나를 오늘 반드시 사리라...라 결심하고 통장에서 돈을 빼왔는데
결국 회사에 일때문에 늦게 끝나서 어쩔수 없이 55만원짜리 중고를 사려고 갔는데.
전철역에서 멀리 떨어진 샵이라 택시까지 타고 갔건만 별로 맘에 들지 않는 허름한 자전거인지라.
걍 오늘도 자전거는 물건너갔구나..라 생각하며 집으로 가는길
그래도 걍 가기는 그래서 구로동후배를 불러내 바나나우유 얻어먹고..
아직
밤에 벤치에 앉아 얘기하긴
춥다..^^:;;
아..
이 산만한 글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