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2002. 5. 15. 09:42daily

요새 이상하게 잠이 많아졌네..
그것도 오후잠이....

보통 춘곤증은 3-4월에 주로 나타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제 초여름이라 불러도 상관없을 5월에 이리도 졸린걸까.
신기한건 나만 그런게 아니라 우리 회사 사람들.. 대부분이 그렇다는거

어제 오후에 다들 멍멍한 상태로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보니 어찌나 동지 의식을 느끼던지!!
결국 팀장님이 쏘신 아이스크림 하나로 정신을 약간 차리기는 했는데.
아무튼 문제야..문제!!


시간이 잘 갑니다
시간위에 고운 추억으로 곱게 씌워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