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봄.
2012. 4. 27. 00:15ㆍphoto
오늘 날씨가 무척 좋았다. 어제 그렇게 바람이 많이 불고 비가 하루종일 내리더니 하늘의 먼지가 싹 씻겨 내려갔나보다.
하늘의 공기는 그렇게 깨끗하고, 그래서 햇빛도 깨끗하고 너무 반짝거리는데, 내 맘은 편치가 않다.
어머니가 많이 아프시다. 주말에는 입원을 하시고, 월요일에는 수술을 받으신다.
이렇게 반짝거리는 봄. 어무이 우리 계속 같이 봐요. 알겠죠?
2012, 양평동
2012, 양평동
2012, 양평동
2012, 양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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