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에는

2002. 4. 6. 03:36daily

어디에는 나무를 심어야 하는데.
마음에 나무를 심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 그냥 그렇다구.ㅎㅎㅎ



오늘 낮 1시에 일어났다
지난주 토요일에 엠티가는 바람에 이번주 한주가 참 힘들었따.
다행히 오늘 잠을 좀 자서.. 휴식을 취한듯..


오후 내내 뒹굴다가
5시쯔음에 집을 나서는데..공기가 뜨끈뜨끈하네..  4월5일이라는걸 실감.
이제 내 방에서 굴러다니는 겨울옷들은 곱게 장농속으로 들어가야 한다는걸 실감..


맛있는 저녁 먹고.
버스정류장에 앉아서 1시간동안 이야기하고
"집으로" 보고....
집에 오고..


집에 와서는 밤 1시에 라면 끓여먹고
아까 낮에 녹화해둔 브링잇온보고
이제 자려고 준비중


다..
그렇게
사는거야....